문 대통령, 국세청장 김대지·개인정보보호위원장 윤종인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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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세청장 김대지·개인정보보호위원장 윤종인 내정
  • 정득환 논설위원
  • 승인 2020.07.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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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최영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김대지 국세청장 내정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국세청장에 김대지 국세청 차장을 내정했다. 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부위원장(차관급)에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각각 발탁했다.

 김대지 국세청장 내정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36회)를 거쳐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김 청장 내정자는 이날 청와대 인사발표 후 입장발표문에서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깊이 고민하고 인사청문회를 통해 성실하게 말씀드리겠다”면서 “코로나19에 맞서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세입예산 조달을 책임지는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 내정자는 행시 31회 출신으로,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 지방자치분권실장, 개인정보보호위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최영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내정자는 행시 36회로,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 원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선임행정관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