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영화와 같은 춤의 무대!, 현대무용극 '모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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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영화와 같은 춤의 무대!, 현대무용극 '모던타임즈'
  • 최미영 문화부기자
  • 승인 2020.08.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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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월 21일(금) 19시 30분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
현대무용극 '모던타임즈'의 한 장면
현대무용극 '모던타임즈'의 한 장면

 대구 봉산문화회관은 2020년 봉산문화회관 우수공연시리즈Ⅰ 현대무용 ‘모던타임즈’를 8월 21일(금) 19:30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무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지역과 중앙과의 문화적 격차를 좁히고 소외계층에게는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현대무용 <모던타임즈>는 대구지역 전문예술단체인 ‘노진환 댄스 프로젝트’의 2018년 제 27회 전국무용제 대상작으로서 전쟁과 분단, 산업화, 민주화에 이르는 80여년을 숨가쁘게 달려 온 우리 현대사의 한 단락과 일상에서 추출한 에피소드를 보여주기 위해 동적인 춤과 다양한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 속에서는 일상적 행위를 춤으로 표현하는 장면들과 선명한 색채의 대비를 통한 직관적으로 주제성 느끼기, 서로 다른 개념이나 사물들을 하나의 시간과 공간에 펼쳐놓는 ‘낯설게하기’ 등 처음 무용을 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된 작품으로 관객은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현대무용 <모던타임즈>는 과거의 우리 역사의 모든 갈등과 상처를 씻고 슬픔을 치유해 화합과 평화의 번영을 추구하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현재 변화된 대구시민의 일상에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생각해보는 무대가 될 것이다.

 • Scene 1. 시간여행 - 일제 강점기, 전쟁과 분단, 산업화, 민주화에 이르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 집단과 개인 상호간의 관계 등을 시, 공간을 넘나들며 표현. 얼어붙은 날들..

 • Scene 2. 세상의 풍경 -물질만능의 쾌락추구. 약육강식의 생존논리에 의해 밟고 밟히는 인간관계의 냉엄함. 삶의 부조리한 단면들과 남성이데올로기의 폭력성. 개인 또는 집단의 소통부재로 인한 대립과 갈등, 그리고 재난과 재해 등 카오스적 사회 현상.

 • Scene 3. 빛과 그림자 -밤의 어둠을 뚫고, 폭풍속에서, 굳게 닫힌 문을 두드리며,,,,,,,,,,, 새벽종이 울리고 새 아침이 밝아지면 앞만 보고 전진 또 전진.......... 이윽고 검은 연기로 뒤덮인 하늘...

 • Scene 4. 표류하는 사람들 - 한 쪽 날개만 가진 새가 날아오를 수 없다. 분단과 냉전이데올로기로 인해 빚어진 집단과 개인의 갈등을 축약. 사회적 병리 현상의 여러 단면들을 춤과 영상으로 표현.

 • Scene 5. 동트는 새벽 - 어둠의 끝에서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정화(淨化)의 의식(儀式). 콘크리트 벽 틈새에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허공의 길을 꿈으로 메우고, 욕망의 울타리를 넘어, 얼어붙은 대지를 뚫고, 상생의 다리를 놓는다.
 

◇ 공연개요

○ 주 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봉산문화회관
○ 주 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봉산문화회관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 제 작 : 노진환댄스프로젝트

○ 공 연 명 : 현대무용 <모던타임즈>
○ 공연일시 : 2020. 8. 21(금) 19:30
○ 공연장소 :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 관람등급 : 8세 이상
○ 러닝타임 : 60분
○ 관 람 료 : 전석20,000원
○ 장 르 : 현대무용

○ 출 연 : 박종수 김홍영 박정은 성시준 최선영 최서아 류정인 최성현 정지완
이태훈 윤소희 이제니 한소희 장민주 이가희 김민지 이후승 권윤형

○ 공연문의 : 봉산문화회관 053)661-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