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 고비를 넘긴 홍콩이 한국을 포함한 111개국과 상호 여행 정상화를 추진하려 한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홍콩 관리들은 코로나19가 계속 진정되기를 바라는 가운데 11개국과 여행 왕래를 정상화하는 방안을 조심스럽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한국, 일본, 태국,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베트남, 프랑스, 스위스, 독일, 싱가포르가 포함됐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다.
이 신문은 홍콩 정부는 700만명의 전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무료 코로나19 확진 검사가 홍콩의 여행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