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1서울국제외식산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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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1서울국제외식산업박람회’ 개최
  • 홍도근 사회부기자
  • 승인 2011.08.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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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지원하고 (사)한국음식업중앙회가 주최하는 음식 향연인 ‘2011서울국제외식산업박람회’가 오는 8.18(목) ~ 21(일),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외식문화의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고 외식산업의 현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박람회가될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 푸드’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미래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0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본 박람회는, 개최장소를 종전의 양재동 aT센터에서 서울 쇼핑문화의 중심인 삼성동 코엑스로 조정함으로써 일반시민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Food Trust(선진 음식문화 홍보관), U-Food(맞춤 푸드) 홍보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마련하여 외식업 관계자,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외식업 종사자들을 위한 코너로는, ‘남은음식 제로운동’을 홍보하는 Food Trust(선진음식문화 홍보관), 식자재 및 기자재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지역 특산물관, 외식 기자재관, 우수 식자재관으로 이루어진 Food Industry(푸드 산업관)가 설치되어 있으며 연령·특성별 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U - Food(맞춤 푸드), 전국에 있는 다양한 발효식품을 소개하는 Food Road(푸드 여행) 등을 전시하여 일반 시민과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외국인을 위해 Golbal KOREA(한식세계화관)에서는 매일 다양한 한식 시식 코너를 열고, 영어회화가 가능한 통역 서비스요원을 배치하여 한식에 대해 친절하게 소개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외국인을 위한 한식축제가 없음을 고려, 각종 인프라가 구비되어 있는 ‘2011 서울국제외식박람회’ 개최를 지원하여 외국인이 다양한 한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였는데, 한식 체험을 원하는 외국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통역 서비스요원을 배치하여 한식 및 음식문화를 영어로 안내해 줄 예정이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때, 본 박람회를 통해 서울 외식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일반인 및 외국 관광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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