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발생 확진자 수는 50명 아래로 내려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0명이고,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3천 4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주와 비교해 확진자 수는 다소 감소 추세에 있으며, 20일에 이어 이틀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주말 검사 건수가 적은 영향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55명, 해외 유입은 15명이다.
국내 발생 사례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발생하고 있지만, 수도권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내려갔다. 지역별로 자세히 보면 서울 21명, 경기 18명, 부산 8명, 대전·충북·경남 각 2명, 인천·경북 각 1명이다.
현재 2천 412명이 격리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위중·중증 환자는 141명입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385명이며 치명률은 1.6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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