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충청북도의 미래 문화유산 답사기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 33건을 선정하였다.
‘충북의 미래유산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100년 후 문화유산이 될 충청북도의 근대유산에 대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97건이 출품되었는데, 주제부합성, 참신성, 가치성, 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괴산 청인약방’서유진씨가, 우수상은 박명석씨의 ‘보은 꼬부랑길’외 9건이, 입선에는 ‘목계우체국’을 출품한 김희성 외 21건이 선정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충청북도 미래유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장준식원장은 “이 공모전을 통하여 도민들이 충청북도 미래유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www.chungbuk.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충북의 미래유산을 찾아라! 공모전 당선작
1 |
최우수 |
서유진 |
괴산 |
청인약방 |
마을의 이야기를 파는 오래된 시골 약방, 괴산 '청인약방' |
2 |
우수 |
박명석 |
보은 |
꼬부랑길 |
우리네 인생과 닮은 꼬부랑길 |
3 |
우수 |
윤남숙 |
옥천 |
영광교회 |
옥천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영광교회' |
4 |
우수 |
신호철 |
옥천 |
이원역 |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철도역 |
5 |
우수 |
강창인 |
괴산 |
괴산댐 |
해방 이후 우리기술로 만들어낸 최초의 발전용댐 |
6 |
우수 |
이선영 |
옥천 |
오포대 |
1940년대 정오를 화포를 쏴서 알리던 오포대 |
7 |
우수 |
김성수 |
괴산 |
연풍정류소 |
옛 정취 가득한 버스정류소_연풍직행정류소 |
8 |
우수 |
한현숙 |
청주 |
나는 베짱이 |
나는 베짱이 |
9 |
우수 |
한병원 |
단양 |
죽령역 |
두 노년 |
10 |
우수 |
박광호 |
괴산 |
목도양조장 |
100년의 향기 |
11 |
우수 |
조현호 |
청주 |
주교좌성당 |
3대가 머문장소 |
12 |
입선 |
김혜주 |
옥천 |
옥화대 |
황금빛 절경 |
13 |
입선 |
이슬비 |
청주 |
학천탕 |
건축가 김수근의 마지막 작품 '학천탕' |
14 |
입선 |
이슬비 |
청주 |
청주박물관 |
김수근 건축가가 설계한 국립청주박물관 |
15 |
입선 |
김명주 |
청주 |
저곡리정미소 |
내 밥은 어디에서 왔을까? |
16 |
입선 |
김광주 |
단양 |
청소년회관 |
청소년 회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을 일깨워 주다 |
17 |
입선 |
김지환 |
청주 |
오송성당 |
미래유산이 일상속의 휴식처가 되다 |
18 |
입선 |
김형윤 |
청주 |
옛청주역사공원 |
옛 청주역 |
19 |
입선 |
김형윤 |
청주 |
청주문화제조창 |
청주문화제조창과 연린도서관 |
20 |
입선 |
유준상 |
단양 |
새한서점 |
예술과 역사가 숨 쉬는 곳 |
21 |
입선 |
윤남숙 |
옥천 |
신흥양복점 |
반세기 넘은 양복점 '신흥양복점' |
22 |
입선 |
송영옥 |
청주 |
오송양조장 |
오송 양조장 |
23 |
입선 |
강유빈 |
음성 |
동요학교 |
음성 동요학교 |
24 |
입선 |
김희성 |
충주 |
목계우체국 |
목계나루, 목계우체국 |
25 |
입선 |
박혜미 |
청주 |
비디오가게 |
시대별을 알 수 있는 비디오테이프가게 |
26 |
입선 |
박계순 |
단양 |
성인양회 |
라떼는 말이야..시멘트 회사가.. |
27 |
입선 |
유재란 |
청주 |
여자교도소 |
유일무이, 청주 여자교도소 |
28 |
입선 |
안주현 |
옥천 |
舊 경부고속도로 |
근대와 현대 그리고 미래를 잇는 길 |
29 |
입선 |
김태환 |
진천 |
안승갑 고가 |
근대의 정취, 진천 연제 안승갑 고가 |
30 |
입선 |
김미랑 |
옥천 |
일제강점기 우물 |
"있을 수 없을 때까지" |
31 |
입선 |
김정안 |
청주 |
연초제조창 |
이제는 문화를 피워내는 랜드마크로, 옛 총주연초제조창 굴뚝 |
32 |
입선 |
양순모 |
제천 |
청풍호 |
이 순간을 담고 싶다면 |
33 |
입선 |
조두희 |
청주 |
피난민수용소 |
아픔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피난민수용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