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추석연휴 맞아 특별통관지원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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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추석연휴 맞아 특별통관지원 현장 점검
  • 이경석 대전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20.09.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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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환 관세청장이 29일 오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해 명절 대비 특별통관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노석환 관세청장이 29일 오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해 명절 대비 특별통관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29일 오전 추석 성수품 등의 수입이 집중되는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해 명절 대비 특별통관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세관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노 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국민과 기업들을 위해 신선 농수축산물 등 명절 성수품과 자동차 부품 등 긴급조달 원재료들이 신속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24시간 통관지원 체계를 차질없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노 청장은 운휴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전환*된 비행기를 이용해 반도체‧의료기기 등을 수출하는 현장도 살펴보며 항공업계 지원현황을 점검했다.
 * 특별제작된 전용 운송용기(Cargo Seat Bag)를 기내좌석에 장착하여 화물을 적재

 관세청은 항공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운휴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제선 항공기에 공급되던 기내식을 국내 급식업체 등에 납품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한편, 행정비용 감축을 위한 각종 절차를 간소화*했다.
 * 국제선에서 국내선 변경시 잔존유 수입절차를 자격전환 이전/건별에서 이후/포괄방식으로 변경, 기내식 적재방식도 매건/개별허가에서 일별/포괄허가로 개선

 노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적극행정에 기반한 제도개선을 추진한 결과, 항공업계를 비롯한 수출입기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내수위축‧수출감소 등으로 깊어진 수출입기업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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