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KT와 울산페이앱 기능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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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KT와 울산페이앱 기능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정헌 울산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20.10.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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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전경
울산광역시청 전경

 울산시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증가로 소상공인의 늘어나는 배달수수료 문제 해결과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해 울산페이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쇼핑몰 및 배달서비스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14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페이 운영사인 주식회사 케이티 등과 울산페이앱 기능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에서 추진 중인 울산형 휴먼뉴딜 ‘디지털 경제 플랫폼 구축’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판매경험 부족 등으로 열악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울산페이 운영대행사인 주식회사 케이티를 중심으로 제휴사인 이지웰주식회사, 주식회사 하렉스인포텍이 등은 공동으로 울산페이앱에 쇼핑몰과 배달서비스 기능 확대에 나선다.

 이번 기능 확대는 이미 많은 가맹점과 이용자를 확보해 인지도가 높은 울산페이 플랫폼을 활용한 직접 결제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가맹점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는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우 온라인 시장에서 비교적 손쉽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고 이용자에게는 울산페이 사용 영역을 온라인 주문․배달까지 확대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서비스 도입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지원 확대와 배달수수료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여러분들이 울산페이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페이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서비스는 울산페이 운영대행사와 제휴사에서 공동부담으로 개발을 추진하여 별도의 개발 비용 등 재정이 투입되지 않는다. 특히 민간이 자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로 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쇼핑몰은 현재 가맹점을 모집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배달서비스는 11월중 가맹점 모집을 통해 이르면 연말에 선보일 계획이다.

 울산페이 운영현황은 9월말 기준 가입자가 27만 4,975명으로 14세 이상 울산시민의 28%가 이용하고 있으며, 가입가맹점은 2만 6,177개소이다. 발행액은 2,447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