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박능후 장관에게 의정협의체 조속 구성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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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박능후 장관에게 의정협의체 조속 구성 지시
  • 김청수 정치1.사회부장
  • 승인 2020.10.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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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는 공공의료 정책 논의를 위한 의정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할 것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정 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지난 9월 의료계와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 협의체를 구성해 의료 현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고, 금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의료계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복지부와 의료계는 지난 9월 4일 의정합의에서 코로나19 사태 안정 후 의정협의체를 구성해 공공의대 설립, 의대 정원 확대, 첩약급여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 등 4대 정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2.0' 정책에 대해선 "경제자유구역을 외국인 투자유치를 넘어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글로벌 신산업 기지로 변모시키는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 등 신산업에 투자하는 국내 기업에 입지혜택을 부여하고 경제자유구역 내 신산업 규제특례 확대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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