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메트로 UCC공모전 수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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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메트로 UCC공모전 수상작 공개
  • 김동규 취재부차장
  • 승인 2011.08.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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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에 김아름 作 ‘꿈을 만들어가는 Seoul Metro’ 선정 -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제4회 서울메트로 UCC공모전’의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오는 29일(월), 방배동 본사 6층 경영상황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지하철 이용 주 고객인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서울메트로와 대중교통에 대한 순수창작 UCC를 공모해 총66작품이 접수돼 대상1팀, 최우수상 2팀 등 등 총 21팀을 선정하였다.

▲ 대상. 김아름 < 꿈을 만들어 가는 Seoul Metro>
 독창성, 작품 완성도 등을 고려한 전문가의 심사 끝에 대상에 김아름(27, 여)의 <꿈을 만들어가는 서울메트로>, 최우수상에 박건우(24, 남)의 <지하철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이야기>와 심한별(25, 여)외 2명의 <메트로 환타지>등이 뽑혔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총 21작품은 여느 해 보다 작품성과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김아름씨가 만든 UCC <꿈을 만들어가는 Seoul Metro>는 빛과 모래를 이용한 샌드 애니메이션으로 최초 서울지하철 1호선 개통과 함께 이어온 서울메트로의 역사를 창립30주년에 걸맞게 구성해 작품성과 독창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최우수상.박건우 <지하철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또한, 박건우씨가 제작한 <지하철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는 최근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20대 대학생들에게 주는 희망 메시지를 지하철에티켓에 비유해 설득력을 얻었고, 심한별씨 외 2명이 만든 <메트로 판타지>는 서울메트로의 새로운 로고송을 더욱 돋보이도록 경쾌하게 꾸몄다는 평으로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메트로는 대상 수상자에게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각각 100만원, 우수상수상자에게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장려상과 입선작에도 각각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 최우수상. 심한별 외 2명 <메트로 환타지>
 수상작 및 우수작품은 역사 내 행선표시기, PDP, 전동차 내 객실안내표시기 등 자체 매체를 통해 선보이게 되며 유튜브(Youtube)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올해로 벌써 네 번째 맞는 서울메트로 UCC공모전의 지난 수상작들은 이미 다양한 방송 매체에서 지하철 이용 홍보 캠페인으로 방영되기도 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으며 중요한 지하철 홍보 매체로 자리 잡았다.”며 “이 외에도 젊은층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대학생 홍보단이나 고객 서포터즈 등을 계속 운영하면서 좀 더 젊고 창의적인 지하철, 시민과 함께하는 지하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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