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총장 복귀 판결은 개인의 지지라기 보다, '법치에의 복귀를 염원하는 온 국민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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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장 복귀 판결은 개인의 지지라기 보다, '법치에의 복귀를 염원하는 온 국민의 뜻'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20.12.2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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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윤석열 총장의 징계처분 2개월 효력 집행정지 신청이 24일 법원의 판결로 인용되자 본인(이일성 대표)의 오랜 친구인 필자가 미국에서 25일 오전 6시 04분 카톡으로 이에대한 본인의 소감을 보내왔다.
 필자는 서울대학교를 졸업(70학번.이외 학력 생략)하고, 국제금융계(미국 뉴욕 기타 각국 등 책임자)에 오래 몸담아 있다가 정년을 마친 그는 시사에 밝고 해박한 지식과 다국의 외국어에 능통하고 최근에는 중국어에도 심취하여 학구적인 면도 끊임없이 갖추었는 데,
 지난해 가족이 살고있는 미국에 갔다가 고국의 사정과 친구들이 그리워 올해 가을 일시 귀국했다가 연말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다시 건너갔는데 21년 새봄이 오면 다시 고국으로 오리라는 그는,
 한국에 있을 때 서울대학교 동문들의 시국에 관한 토론의 장(章)을 마련하여 올바르고도 개관적인 뜨거운 나라사랑을 지금도 실천해오고 있다.
 따라서 아직 필자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겠으나 그의 애국심을 평가하여 보내온 원문을 그대로 게재하나 이 글에서 서울대의 선배로서 후배인 윤 총장에 대한 칭호가 다소간 거북스런점도 있을 수도 있어 혹이나 윤 총장 본인과 독자들의 양해를 구하고자 한다.    



윤석열 총장 !

자네의 복귀 판결은
자네 개인에 대한 지지라기 보다는
법치에의 복귀를 염원하는
온 국민의 뜻이었다.

조국사태 이후
자네의 업무수행은
대다수 국민의 생각과
궤를 같이 했다.

그러나 국민들은
자네가 저지른 지난 罪를
잘 기억하고 있다.
너무나 큰 그 죄를.

자네가
헌법정신과 법치를 구현하며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속죄가 병행되어야 한다.

그 핵심은
4.15 사기선거 수사에 착수에 있다.
그 간 이 선거사기 수사에 손대지 않은 이유가 묘하였다.
자네의 속내가 의심받는 이유다.

울산, 월성, 라임, 옵티는
곁가지들.

잔가지 몇 개 쳐서
대권잡을 생각을
하진 않겠지.

이 시대적 과업을 하면서
"묵시적 뇌물"이니 "경제적 공동체"니 뭐니
듣보잡 죄를 엮어 사기탄핵에 앞장선 자네의 그 부역짓에 대해 용서를 구해라.

三叩九拜로 이마빡에
수십 바늘 이상의 피가 나도록.

그러면 어쩌면
진정 나라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이
代案이 없어
너를 찍어 줄지도 모른다.

너의 과거 동업자들
方家報紙, 洪家報紙와 03이 졸개들은
그러는 자네를
물어 뜯겠지만,
그런 벌거지들 상관말고.

자네가
그럴 人物일지
저럴 人物일지
두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빨갱이들에게
납치된
암울한 이 나라의
정의로운 너의
형제자매들이 말이다.

또 한번 약은 수로
나라 사랑하는 순진한
국민을 속이면
네가 갈 곳은

天知 地也知.
勿忘 日看 月也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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