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7 재보선 서울·부산시장 예비후보 1차 컷 오프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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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7 재보선 서울·부산시장 예비후보 1차 컷 오프 명단 공개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21.01.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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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 후보 8명, 부산시장 후보 6명 압축 -

 국민의힘의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경선에 진출할 후보 명단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예비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 결과 서울 8명, 부산 6명의 예비경선 진출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김근식 교수, 김선동 전 사무총장,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신환 전 의원, 이승현 전 주식회사 인펙코리아 대표이사, 이종구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예비경선에서 겨루게 된다.

 부산에서는 박민식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형준 동아대교수, 이언주 전 의원, 이진복 전 의원, 전성하 LF에너지 대표이사 등 6명이 예비경선 후보로 확정됐다.

 공관위는 또, 이날 회의에서 여론조사에서 역선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지 정당을 함께 묻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기존에 결정했던 대로 이를 여론조사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역선택이 실제로 확인된 경우는 확인하지 못했고, 백퍼센트 시민경선의 취지가 우선돼야 한다"며 지난해 총선 공천 여론조사에 적용한 방식을 원용하자라는 취지에서도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완전 국민경선을 확정지었지만, 일부 예비후보들이 공관위에 역선택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공식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 다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했다.

 이와 함께 공관위는 서울 예비후보 가운데 신인 한 명에게는 20%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부산은 신인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본경선에 반드시 진출하도록 하는 신인트랙을 적용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컷오프 기준은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종합 고려해서 적용한 심사 결과"라며 "당원 참여가 부족한 것 아니냔 지적에 대해서는 예비경선 때 책임당원 투표가 있고 본경선에서도 당원 질문을 통해 당원의 참여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