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26일 교내 본관에서 하이투자증권와 금융분야 전문인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 금융분야 실무교육 및 상호기관의 프로그램 참여 ▲ 취업률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상호협력 ▲ 대학의 교육인프라 이용에 대한 상호협력 ▲ 학생 현장 교육에 필요한 견학 및 실습장소 제공 ▲ 인턴 프로그램 운영 시 상호협력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제1기 DCU-하이투자 아카데미’ 스터디반을 공동 운영한다. 매 학기 학생 50명을 선발하여 경제·금융 및 투자 관련 외부 전문가 교육, 모의투자 프로그램,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방학기간 동안 하이투자증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질 좋은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취업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