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팬트홀 신속복구 통해 교통사고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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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팬트홀 신속복구 통해 교통사고 방지한다
  • 이경석 대전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21.03.0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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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전경
대전광역시청 전경

 지난 겨울 전국적으로 눈과 비가 많이 내린 상황에서, 지난 2일 에는 대전지역에도 50.8㎜의 강우량으로 인해 크고 작은 도로파임(Pothole)이 발생해 시민 운행불편과 타이어 파손 등 다수의 피해가 생겼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 지난 2월 한 달 동안 도로관리소 자체인력과 장비로 도로파임 709개소, 461㎡를 정비해왔다.

 대전시는 또한 소규모로 절삭하고 재포장하는 소파보수공사는 포장전문업체에 의뢰하여 85개소, 9,319㎡를 집중 정비했으나, 일부도로가 물을 머금어 갑자기 파손되는 도로파임이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로가 파손되어 구멍이 파이는 도로파임(Pothole)은 해빙기와 장마철에 집중 발생하며, 시의 긴급보수에도 불구하고 지난 겨울 잦은 눈내림으로 제설제를 많이 사용한 관계로 도로파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최근 발생한 도로파임을 신속하게 복구하도록 최선을 다해 3월 초 안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가환 건설관리본부장은 “도로파임은 언제, 어느도로라도 발생할 수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포트홀을 발견하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건설관리본부로 신고하여 주기 바란다”라며, “특히 비가 올 때에는 도로파임이 보이지 않으니 전방주시와 앞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감속운행, 급격한 방향전환을 방지하는 두손운전 등 안전 운전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로파임 등으로 인한 사고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영조물 손해배상보험으로 배상이 가능하므로, 차량파손 등의 손해가 발생하면 건설관리본부 시설정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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