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에서 밝힌바에 의하면 대구·경북지역 2021년 2월 수출은 37억8천만불로 전년 동월대비 7.7% 증가하였고, 수입은 30.0% 증가한 15억2천만불로 무역수지는 22억6천만불 흑자를 기록하였다.
대구·경북지역 2021년 2월말 기준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14.3% 증가하였고, 수입은 12.1% 증가하여 무역수지는 47억3천만불 흑자를 기록하였다.
대구지역 2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5.0% 감소한 5억5천만불, 수입은 34.8% 증가한 3억4천만불로 무역수지는 2억1천만불 흑자를 기록하였다.
품목별 수출은 전기전자제품(26.1%), 수송장비(20.1%) 등이 증가한 반면, 직물(△34.0%), 기계류와 정밀기기(△15.7%) 등이 감소하였으며, 수입은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103.6%), 화공품(40.2%), 의류 등 비내구소비재(37.5%), 전기전자기기(30.6%) 등 대부분 품목이 증가하였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17.0%)이 증가한 반면, 동남아(△14.3%), EU(△13.1%), 미국(△2.7%), 일본(△2.6%) 등 대부분 감소하였으며, 수입은 중국(99.7%)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미국(△22.6%), 일본(△11.6%) 등은 감소하였다.
경북지역 2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0.2% 증가한 32억3천만불, 수입은 28.7% 증가한 11억8천만불로 무역수지는 20억5천만불 흑자를 기록하였고,
품목별 수출은 주요 품목 중 철강제품(△9.3%) 등 일부 감소하였으나, 화공품(36.8%), 전기전자제품(21.8%), 기계류와 정밀기기(16.3%) 등 대부분의 품목이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기계류와 정밀기기(53.3%), 화공품(36.1%), 철강재(28.5%) 및 광물(22.5%) 등이 증가한 반면 연료(△16.9%)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13.0%), 일본(△6.6%) 등은 감소하였으나, 중국(41.1%), 동남아(9.8%) 등이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중국(109.8%), 동남아(27.0%), 일본(22.8%) 등 대부분 국가가 증가하였다.
지역별․품목별 등의 무역통계자료는 관세청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의 이달의 통관실적-통관실적 더보기-수출입무역통계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