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틀간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국민에게는 위대한 도시 서울과 부산을 되돌려드리고, 피해여성에게는 일상의 회복을 되찾아 줄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국민 앞에 정의와 공정을 외쳤던 문재인 정권. 그러나 위선의 가면 뒤로 드러난 것은 추악한 권력형 성범죄였습니다.
국민의 촛불정신을 오직 자신들의 앞길만을 밝히는 데에 쓴 것입니다.
약자를 위하겠다던 민주당의 2차 가해는 피해자들에 주홍글씨를 새기고, 그저 평안 하고픈 소망을 빼앗아갔습니다.
자칭 페미니스트 대통령, 인권변호사 대통령은 피해여성의 호소를 끝내 외면했습니다.
박원순 전 시장을 ‘사회적 약자에게 굉장히 따뜻한 시장’이라 예찬한 박영선 후보와, 오거돈 전 시장 변호인을 선대위원장에 임명했던 김영춘 후보.
이들의 출마는 누구도 바라지 않는 박원순과 오거돈의 귀환입니다.
이제 국민의 힘으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피해자의 권리 뿐 아니라 LH 투기로 이어진 부동산 실정과 청년일자리, 더 나은 삶을 살고픈 국민의 바람을 빼앗아간 경제정책도 제 자리로 되돌려야 합니다.
청렴과 정의로 위장하고, 뒤로는 자신의 배를 불려온 정권의 지긋지긋한 가식은 오직 국민만이 심판할 수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하셔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오세훈 후보와 박형준 후보에게 국민의 힘을 모아주십시오. 겸허한 자세로 그 뜻을 받들어 자랑스러운 우리의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2021. 4. 2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