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심 재확인...최선의 후보가 아니면 차선의 후보라도 뽑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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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심 재확인...최선의 후보가 아니면 차선의 후보라도 뽑아달라'
  • 김창민 서울본부/ 정치부기자
  • 승인 2021.04.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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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재보궐 선거일인 7일 "최선의 후보가 아니면 차선의 후보라도 골라달라"며 몸을 낮춘 자세로 시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여러분이 투표하면 원하는 후보가 당선되고, 투표하지 않으면 원하지 않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대국민사과를 언급하며 "선거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사과도 드리고 약속도 했다. 모든 말씀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국민의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선거는 민심의 풍향계이고 변화의 나침반"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민심이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천심인지 다시 절감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 대행은 "격려해주신 분과 질책해주신 분 모두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국민들"이라며 "더 경청하고 겸손한 자세로 성찰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