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선거 결과 승복...'민심의 큰 파도 앞에 겸허하게 승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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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선거 결과 승복...'민심의 큰 파도 앞에 겸허하게 승복한다'
  • 송경희 부장/기자
  • 승인 2021.04.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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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7일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4·7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민심의 큰 파도 앞에서 결과에 겸허하게 승복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영춘 후보는 "저와 민주당은 앞으로도 부산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영춘 후보는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침묵을 지킨 뒤, 20분 정도 방송 중계를 지켜본 뒤 자리에서 일어섰다.

 한편 김 후보는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는 기자의 질문에는 “여기서 이 정도로 얘기하겠다. 다음에 다시 얘기하자”라고 말했다. 굳어있는 얼굴이었지만 담담한 말투였다. 당직자와 지지자들은 박수를 보냈다.

 앞서 8시 15분께 발표된 KBS, MBC, SBS 방송 3사 출고조사 결과 김 후보자는 33.0%, 박 후보는 64.0%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는 서울 50개, 부산 30개 투표소 투표자 1만 575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부산시장 출구조사의 표본오차는 ±2.9%포인트, 신뢰 수준은 9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