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인도 교민 특별기로 귀국한다...4일 173명ㆍ7일 2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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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도 교민 특별기로 귀국한다...4일 173명ㆍ7일 221명
  • 이일기 보도위원
  • 승인 2021.05.0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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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인도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들이 오는 4일과 7일 특별기편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특별 항공편으로 4일에 173명, 7일에 221명이 귀국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인도 변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한국-인도 간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지만 교민을 태우고 국내로 들어오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운항을 허가했다.

 이번 주 두 편에 이어 오는 15, 17일에도 항공편을 추가 편성하고 승객을 모으고 있다고 이기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의 해외입국자 검사 및 격리 지침에 따르면 현재 모든 해외입국자는 ▲ 입국 전(72시간 내) PCR 검사 ▲ 입국 후(1일 내) PCR 검사 ▲ 격리해제 전 PCR 검사 등 총 3번의 검사를 받고, 총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이 가운데 인도를 비롯해 영국, 브라질, 아프리카 등 변이 바이러스 주요 발병 지역에서 입국자는 국내 도착 즉시 정부 시설에서 1박 2일간 격리되고 PCR(유전자 증폭)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오면 국내 거주지나 개인이 마련한 격리 장소로 이동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