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여름철 산사태 안전관리를 위한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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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여름철 산사태 안전관리를 위한 상황실 운영
  • 이경석 대전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21.05.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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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객실, 야영시설 등 선제적 안전점검 및 상황관리, 대응역량 강화 -
대전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대전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 ~ 10.15)동안 안전한 산림휴양 기반 유지를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황실에서는 집중호우, 태풍 발생 전에 휴양림 내 숙박시설,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 및 응급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황 발생 시, 우선적으로 이용객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시키게 된다.

 특히, 최근의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일수 증가, 장마기간 장기화, 잦은 태풍 발생 등 산사태 위험 정도가 점차 높아지는 만큼, 우선적으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국립자연휴양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산사태는 불시에 찾아오는 자연재난인 만큼 사전예방 및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용객들께서는 항상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유사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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