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에서는 지난 5월 13일 목요일 저녁 8시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산지구대와 방범협력단체 주관으로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으로 최근 선임된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를 초청하여 7월 1일 시행 예정인 ‘자치경찰제도’에 대하여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박동균 교수는 특강을 통해 자치경찰제도의 성공 조건으로 주민참여 및 현장경찰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며 특히,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비하여 ‘협력방범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과 지역주민 불안요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재벽 사회부차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