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으로,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상을 전몰·전상·순직군경 유족으로 확대하여 진행 중이다.
남산면에서는 6월 중 관내 거주 중인 전몰·순직·전상군경 등 국가유공자 유족 20명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려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잊혀지지 않고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신의범 남산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사회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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