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새 거리두기 방안, 방역과 일상에 큰 변화 불러올 것'
상태바
김부겸 총리, '새 거리두기 방안, 방역과 일상에 큰 변화 불러올 것'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21.06.16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김부겸 국무총리

 김부겸 국무총리는 곧 발표되는 새 거리두기 방안에 대해 “방역과 일상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 일요일 중대본에서 7월부터 적용할 새로운 거리두기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또 “내일 발표되는 3분기 접종 계획과 곧 나올 거리두기 방안 개편이 일상 회복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1차 백신 접종 완료자가 상반기 목표인 1,300만명을 넘어선 것을 두고는 “국민 여러분께서 정부를 믿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이라며 “고령층 확진자가 급격히 줄었고 1차 접종만으로도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차 접종률이 60%를 넘어섰지만,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봉쇄 해제 조치 시기를 연기한 영국을 언급하며 “방심은 금물이다.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은 키우되 방역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예방접종과 거리두기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