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은 7일 대구광역시 중구청과 ‘희망나눔 소액의료비 지원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하에 대구광역시 중구청의 류규하 구청장과 영남대병원 사회사업팀 최연화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 중구 지역의 의료취약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2017년 대구광역시 남구청과 의료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로 지역 내 의료 접근성이 낮고, 경제적으로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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