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21년 상반기 고위직 승진인사 등 실시
상태바
국세청, ’21년 상반기 고위직 승진인사 등 실시
  • 김선형 편집기자
  • 승인 2021.07.16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상훈, 김재웅, 백승훈, 이성진(왼쪽부터)
오상훈, 김재웅, 백승훈, 이성진(왼쪽부터).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은 ’21.7.19.字로 부이사관 4명을 고위직(나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간부급에 대한 인사를 실시하였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21.7월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국장급 공석을 신속하게 충원하고, 고위승진으로 인한 과장급 공석에는 역량있는 부이사관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등 하반기 주요 현안을 한층 속도감 있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균형 인사) 고위직 승진자를 출신지역별로 균형있게 두루 배출*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 오상훈(서울), 백승훈(충남), 김재웅(호남), 이성진(영남)

(‘성과·역량’ 중심 인사) 업무 성과, 해당 분야 경력 및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발탁하는 등 ‘성과와 역량 중심 인사문화’를 한층 확산시켰다고 밝혔다.

 ◇ 승진자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오상훈)

- ’00년 행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 감찰담당관 등 본・지방청 주요 직위에 재직함

 인천청 조사1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자 및 경영애로기업에 대해 세무조사를 연기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는 한편,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협하는 민생침해 사업자 및 악의적인 조세포탈행위에 대해서는 조사역량을 집중하여 강력 대처함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백승훈)

- ’86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조사1과장 등 주요직위에 두루 재직함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세무조사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리보호요청 및 고충민원 제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 후 문제점을 신속히 시정 조치하고

 불복청구에 대해서는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하게 심사하는 등 납세자 권익보호에 적극 앞장섬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재웅)

- ’99년 행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등 주요직위에 두루 역임함

 서울청 감사관으로 재직하면서 사후 적발식이 아닌 사전 공직기강 계도 등을 통한 예방감찰 활동에 집중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소극행정으로 접수된 민원을 분석 후 선제적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직원들에게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을 제고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성진)

- ’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재직함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ERP자동변환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과학적 세무조사 지원을 위한 포렌식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고,

 FIU정보의 효용성 제고를 통해 신종탈루유형 분석을 강화하여 국제거래, 금융업 등 특수전문분야에 대한 조사를 적극 지원

        ◇국 세 청 인 사

 

□ 고위공무원 전보(1명)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박해영   (부산청 조사2)

□ 고위공무원 승진(4명)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오상훈 (인천청 조사1)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백승훈  (서울청 납세보호)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재웅  (서울청 감사)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성진  (서울청 첨단탈세)

□ 부이사관 전보(6명)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박광종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유병철  (부산청 감사)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윤승출  (국세청)

강남세무서장  이응봉  (중부청 감사)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양동구  (국세청)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한창목  (국세청)

□ 과장급 전보(1명)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  김기영  (국세청)

( 2021. 7. 19. 字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