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추미애는 18일 고향인 대구를 방문하여 대구의 대표적인 사찰인 동화사를 방문하는 등 영남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지난 7월1일 발간된 ‘추미애의 깃발(우리함께 손잡고)’에 대한 북 콘서트를 <라일락 뜨락1956>에서 4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라일락 뜨락1956>은 이상화 시인의 생가를 복원하여 카페로 운영 중인 곳이다.
 북콘서트에서는 촛불혁명, 10년만의 정권교체와 문재인정부 수립, 지방선거 완승, 검찰개혁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현대사에서 승리의 역사를 이뤄낸 추미애 후보의 진솔한 이야기와 정권재창출과 민주정부 4기 수립을 위한 미래발전 전략 등의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날 북콘서트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을 원칙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추미애TV>를 통해 전국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구 방문 2일차인, 7월 19일(월) 11시에는 대구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대구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추미애 후보는 고향인 대구 달성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송경희 부장/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