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독도교육올림픽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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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독도교육올림픽 성황리 종료
  • 김광곤 보도위원
  • 승인 2021.07.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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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섬 독도는 영원한 대한민국 영토 -
지난 6월 25일 경북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2021 독도교육올림픽 개막행사로 독도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5일 경북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2021 독도교육올림픽 개막행사로 독도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펼쳐진 ‘2021 독도교육올림픽’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1 독도교육올림픽’은 일본이 올림픽 성화봉송지도에 독도를 표기한 것과 지속적으로 독도 도발을 감행하는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항해, 독도가 ‘영원한 대한민국의 평화의 섬’임을 천명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식 제고와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이다.

 개막행사로 열린 ‘독도사랑 음악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독도 퀴즈쇼’, 매주 수요일 ‘독도! 퀴즈대회’, 지난 7월 15일 독도 이사부길에서 열린 ‘독도수호결의대회’, ‘울진에서 독도까지 독도릴레이마라톤’, ‘사이버독도학교 수료 챌린지’ 등 13,400여 명이 참여하는 열기를 보였다.

경북교육청, 독도교육올림픽 '독도 마라톤 릴레이'
경북교육청, 독도교육올림픽 '독도 마라톤 릴레이'

 특히 울진에서 독도까지 거리인 216.8Km를 2,168명이 100m씩 나누어 달리는 행사인 ‘울진에서 독도까지 독도릴레이마라톤’행사는 3,898명이 참여해 독도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의 독도교육을 더 심화 확대해 경북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운영, 독도교육올림픽 개최, 독도수호결의 대회 등 독도 수호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일본이 후안무치하게 독도를 자기네 영토처럼 표시한 지도를 올림픽 홈페이지에 탑재한 만행이 올림픽 열기에 묻혀 유야무야 넘어가게 해서는 절대 안될 것이다”며“우리가 이 시점에서 왜 ‘독도교육올림픽’이어야 하는가를 다시 생각해 보고 모두가 공감하며 참여하는 독도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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