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드론을 활용한 항공등화시설 자동점검시스템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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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드론을 활용한 항공등화시설 자동점검시스템 개발’ MOU 체결
  • 김영례 서울.인천본부/사회부차장
  • 승인 2021.08.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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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항공사-(주)네스앤텍-유양산전(주), 3자 협력으로 2022년 상용화 목표 -
임대영 유양산전(주) 대표(왼쪽부터), 이종호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본부장, 이기성 ㈜네스앤텍 대표
임대영 유양산전(주) 대표(왼쪽부터), 이종호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본부장, 이기성 ㈜네스앤텍 대표

 한국공항공사는 26일 ㈜네스앤텍, 유양산전(주)와 ‘드론을 활용한 항공등화시설 자동점검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삼사는 시스템개발과 시험비행, 영상분석 등 드론을 활용한 항공등화시설 자동점검시스템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시스템 개발을 위해 정부지원금 16억, 연구개발비를 포함하여 약 22억이 투입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2022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공항에는 약 3만여 개의 항공등화가 설치되어 있고, 드론을 활용한 자동점검시스템이 상용화되면 항공등화에 대한 보다 정밀한 관리가 가능하게 되어 항공기 안전운항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각 사가 보유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여 높은 수준의 점검시스템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해외공항 수출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하여 미래성장 동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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