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고속도로 확장공사는 성서IC⇒서대구IC간 총연장 3.18km로서 도시고속도로 동편(폭5.75m~9.25m)을 확장해 현재 3차로(고속도로 1차로 전환후 4차로 이용)를 4~5차로 확장하는 공사로 내년 12월 준공된다.
도시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서구의 새방 지하차도 공사는 폭 27.0m, 연장 6.5m로 확장하는 공사로 9월 22일부터 시작해 금년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단계별 차로차단 계획으로 1단계는 10월말까지 성서⇒서대구공단네거리 진행방향 3개차로 차단, 서대구공단 네거리⇒성서 진행방향 2개 차로를 이용하게 된다.
2단계로 10월말부터 11월말까지 서대구공단 네거리⇒성서 진행방향 3개차로 차단, 서대구공단 네거리⇒성서 진행방향 2개 차로를 통행하게 된다.
따라서 11월말까지 새방지하차도 2개 차로는 서대구공단네거리⇒성서 진행방향을, 구 새방지하차도는 성서⇒서대구공단네거리 진행방향을 계속 유지하며 차량통행 할 계획이다. 지하차도 슬라브 공사 기간인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는 지하차도 양방향의 통과높이를 5m에서 4m로 제한하게 된다.
이재욱 건설관리본부장은 “평소 서대구공단네거리⇔새방로(경원고등학교)간을 운행하는 대형차량 및 컨테이너 운반 차량은 공사 기간에 달구벌대로를 우회하여 이용토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단계별로 차로를 축소해 차량통행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