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아산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내10일까지 이틀 동안 중단한다.
앞서 아산공장은 지난 7월 13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4주간 가동을 멈추고 전기차 생산설비 설치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공장 가동을 재개했지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영향으로 약 한 달 만에 또다시 휴업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연간 30만 대의 완성차 생산 능력을 갖춘 아산공장은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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