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 100년의 시작 알리는 제102회 전국체전, 경북 구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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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 100년의 시작 알리는 제102회 전국체전, 경북 구미서 개최
  • 김청수 정치1.사회부장
  • 승인 2021.10.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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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로 인한 사상 최초 무관중 개회식
이철우 도지사 "한 번의 연기와 고등부만 참석했지만,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역사에 기억될 것' -
제102회 전국체전 개막식의 본부석
제102회 전국체전 개막식의 본부석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8일 저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내빈 및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상 최초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 날 개회식은 내빈, 선수, 연출진 등 1000여 명의 최소 인원만으로 치러졌다.

개회선언을 하는 황희 문화체육부장관
개회선언을 하는 황희 문화체육부장관

 개회식은 지역예술단의 사전공연, 오프닝 영상, 선수단 입장, 내빈축사 및 선수 선서, 주제공연, 성화점화, 축하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사전공연에는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공연과 경북무형문화재 제40호 ‘무을농악단’의 길놀이 공연, ‘한두레마당예술단’의 풍물공연이 이어져 공식행사 시작 전 개회식의 흥을 돋웠다.

식전행사 '구미무을농악단'
식전행사 '구미무을농악단'

 사회자의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은혜 교육부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내빈들이 한복을 입고 단상으로 입장했다.

 이날, 내빈들이 입은 한복은 전통한복의 세계화 및 대중화를 위해 ‘한국한복진흥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전통을 상징하는 8가지 색으로 제작됐다.
 한국한복진흥원’은 우리나라 한복문화를 연구·보존하고 진흥을 위해 지난 4월 경북 상주에 설립했다.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임종식 경북교육감,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왼쪽부터)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임종식 경북교육감,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왼쪽부터)
개막 카운트다운
개막 카운트다운

 내빈 입장 후, 미디어 타워에서는 17개 시도의 모습을 담은 카운트다운과 경북 4대 정신(화랑, 선비, 화랑, 새마을)을 담은 오프닝 영상이 펼쳐졌다.

 이 후 전국체전 경기종목을 형상화한 픽토그램(그림문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선수단 입장식
시.도 선수단 입장식
서울시선수단 입장
서울시선수단 입장
경상북도선수단 입장
경상북도선수단 입장

 이어 시도 선수단이 입장했다. 코로나로 인해 당초 시도별 120명에서 20명으로 축소해 진행됐다.

 애국가 제창은 미래세대의 상징인 ‘구미소년소녀합창단’이 맡았으며,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이 민선 시도 체육회장으로서 최초로‘체육인 헌장’을 낭독함으로써 민선 체육회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경상북도를 주제로 개회식 주제공연
경상북도를 주제로 개회식 주제공연
선수 및 심판 선서
선수 및 심판 선서

 선수선서 후 ‘보라! 경상북도를’을 주제로 개회식 주제공연이 이어졌다.

 구미출신 가수 ‘황치열’을 주인공으로 펼쳐진 주제공연은 청년이 경북의 4대 정신과 만나는 판타지 여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자각한다는 내용을 영상과 음악,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특히, 지금까지 스포츠 행사 개‧폐회식에서 진행됐던 ‘그라운드 중심대형 매스게임’에서 탈피해 ‘미디어와 영상, 상징 퍼포먼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코로나 시대 대중 행사의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화 최종 주자 봉송
성화 최종 주자 봉송

 주제공연이 끝난 후 성화 최종 주자 봉송이 시작됐다.

 영웅(호국영웅-코로나영웅-미래영웅-스포츠영웅) 콘셉트로 구성된 최종 봉송은, 광복단 출신 故장진홍 의사의 손자 장상철 옹과 6.25 참전용사인 김화출 옹의 입장으로 시작됐다.

 코로나 영웅인 의사, 간호사와 미래 영웅인 구미지역 초등학생들을 거친 성화는 예천 출신 양궁영웅인 도쿄올림픽 2관왕인 김제덕 선수와 김진호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손을 거쳐 체전기간 경기장을 밝힐 성화대에 옮겨졌다.

성화 점화
성화 점화

 성화점화를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 되고, 구미 출신 가수 황치열과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식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 영상축사
문재인 대통령 영상축사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축사를 통해 “전국체육대회는 수많은 체육 영웅을 탄생시켰고, 체육 강국 대한민국을 키운 토대로 이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시작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화합과 희망의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환영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환영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 번의 순연과 고등부만 참석하는 축소 개최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간 이번 대회는 역사에 기억될 것”이라며, “코로나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에 늘 앞장섰던 이곳 경북에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 사진으로 보는 이모저모

구자근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임종식 경북교육감, 김영식 국회의원(왼쪽부터)
김영식 국회의원(왼쪽부터),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왼쪽부터),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구자근 국회의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철우 경북지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철우 경북지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왼쪽 두번째 부터), 김영식 국회의원, 이일성 썬뉴스 대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왼쪽 두번째 부터), 김영식 국회의원, 이일성 썬뉴스 대표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철우 경북지사(가운데)
이철우 경북지사(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전국 시.도교육감(앞줄)과 경상북도 시장, 군수, 부시장, 부군수(두째줄)
전국 시.도교육감(앞줄)과 경상북도 시장, 군수, 부시장, 부군수(두째줄)
서상기 대한체육회 고문(전 국회의원)과 이일성 썬뉴스 대표
서상기 대한체육회 고문(전 국회의원)과 이일성 썬뉴스 대표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김일곤 경상북도 대변인
김일곤 경상북도 대변인(뒷쪽 가운데)
본부석
본부석
선수입장을 응원하는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부터 네번째 까지), 송철호 울산시장과 체육회 임원들
선수입장을 응원하는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부터 네번째 까지), 송철호 울산시장과 체육회 임원들
심판단 입장
심판단 입장
경기종목을 배경으로
경북은 새마을 발상지
경북은 새마을 발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