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F SEOUL 2021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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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 SEOUL 2021전(展)
  • 이예원 문화부장
  • 승인 2021.10.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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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1. 15(금) ~ 17(일)
코엑스 1층, 홀 A & B
갤러리가이아 (Booth no. B 59) -
일반관람 10.15 (금) ~ 16 (토) 11am~7:30pm
(10.17 (일) 은 11am~5pm)
김병종, 생명의 노래_풍죽風竹, 캔버스에 혼합재료, 114x90cm, 2021
김병종, 생명의 노래_풍죽風竹, 캔버스에 혼합재료, 114x90cm, 2021

 갤러리가이아가 KIAF SEOUL에 참가한다.

 KIAF SEOUL은 2002년 처음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최대규모 국제아트페어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KIAF SEOUL은 글로벌 무대를 기반으로 현대 미술의 가치를 부각시키고 글로벌 아트 마켓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갤러리가이아에서 준비한 작품은 다음과 같다.

김병종, 이해경, 반미령, 김명진, 곽승용, 김성건, 이창효, 레지나, 데이비드걸스타인, 로메로브리또, 데미안허스트, 알렉스 카츠 등 이다.

 

김병종, 생명의 노래_송화분분松花紛紛, 캔버스에 혼합재료, 117x90cm, 2021
김병종, 생명의 노래_송화분분松花紛紛, 캔버스에 혼합재료, 117x90cm, 2021

김병종 金炳宗 Kim Byung-Jong

1953년생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및 미술관장 역임 현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주요 아트페어 및 전시: 국내·외 개인전 30여회, 아트 아시아 마이애미, Fiac, Basel, Chicago 등 국제 아트페어 20여회 출품, 광주비엔날레, 베이징비엔날레, 아시아현대미술제, 한국현대미술 유럽순회전 등 출품

수상: 미술기자상, 선미술상, 한국미술작가상 외 다수

주요 작품소장: 영국대영박물관 한국관 (런던) / 온타리오미술관 (캐나다)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 호암미술관 (용인) / EC대사관 (벨기에) / 콜롬비아 국립미술관 (콜롬비아) / 부다페스트미술관 (헝가리) / 방글라데시 국립박물관 (방글라데시) / 서울대학교미술관 (서울) / 한양대학교미술관 (서울) / 올림픽회관 (서울)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무대면막 / 국립국악원 소극장무대면막 외 다수

김병종의 ‘생명의 노래’ 시리즈는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표현하는 동양 사상에 기반을 둔 조형적 탐구이다. 그의 그림에서 어린아이, 새, 물고기, 꽃, 소나무 등의 이미지들은 민화에서의 자유로운 구도 등을 연상시키면서 다채로운 색채와 어우러져 이상향을 희구하는 바램을 노래한다.

  ‘생명의 노래’ 연작에서 화면의 중앙에 위치하여 피어나는 꽃과 나무는 단순하지만 직관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꽃과 나무는 바로 삼라만상의 생명 현상을 가능케 하는 우주의 섭리를 은유하기 때문이다.
 또한 꽃과 나무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천동자, 학, 홍매화, 사슴 등 은유적 상징들이 배치되는데, 이들은 동양적 사상에 있어서 생명의 영원성을 상징하는 길상들이며, 우주의 섭리를 은유하는 꽃과 나무가 피어나고 자람에 따라 더불어 생명의 노래를 합창하는 거대하고 장엄한 우주적 생명계의 서사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해경 초록서정 Green Feeling  60x100cm mixed media on Korean paper  2020 1800만원
이해경 초록서정 Green Feeling 60x100cm mixed media on Korean paper 2020 1800만원

이해경 李海瓊 Lee Hae-Kyung

1957년생 /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국립 강릉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대학원, 서울시립대, 제주대 강사 역임
현재 한국미술협회, 춘추회, 채연회, 이소회, 한국화여성작가회, 후소회, 기독교미술인협회 회원 

개인전 (18회): 2012 & 2008 갤러리가이아 (서울) / 2007 백송화랑 (춘추미술상 수상기념, 서울) 외 다수

주요 아트페어 및 전시: KIAF (서울) / Art Stage (싱가폴) / 아트센트럴 (홍콩) / 아트부산 (부산) / SOAF (서울) / 화랑미술제 (서울, 부산) / AHAF (서울) / 대구아트페어 (대구) / BAMA (부산) / LA 아트페어 (미국) / Art Asia Miami (미국) / 춘추미술제 (서울) / 스위스 제네바 국제 아트페어 (스위스) 등

수상: 2007 춘추미술상 수상

주요 작품소장: 문화관광부, 주한 싱가폴대사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국민일보, 서울경찰청, 아산병원, 대구검찰청 대구효성병원, (주)퍼시스, 메디톡스(주), 한국단자공업(주) 외 다수

 이해경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한국 채색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드러내 보이는 작가로서, 한국 산하의 다양 한 야생화들을 통해 작가가 지향하는 현실세계를 ‘초록서정’ 이라는 화두로 투영해 내고 있다.

 그의 작업은 단 순한 ‘초록서정’에 대한 감동을 그림으로 재현하는 것만이 아니라 자연을 통해 삶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오랜 인고와 정성으로 드러낸 것이기에 그 감동은 더욱 깊다. 자연의 ‘조화와 공존의 세계’에 대한 작가의 이러한 예 술적 정신은 관념적이고 서사적인 한국화의 전통에 대한 새로운 인식인 동시에 작가가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한국화의 현대적 변용에 대한 의무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그가 한국 미술사에서 주목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해경의 ‘초록서정’은 섬세하고 지난한 작업 과정을 통해 자신이 꿈꾸는 삶을 아름답게 채색해가는 삶의 기록이 라 할 수 있으며, 그래서 그의 그림은 사람들에게 정제된 아름다움과 위안을 전해준다.
 

반미령 Encounter_꿈꾸는 창, acrylic on canvas, 160X80cm, 2020_2400만원
반미령 Encounter_꿈꾸는 창, acrylic on canvas, 160X80cm, 2020_2400만원

반미령 潘美齡 Barn Mi-Ryung

1965년생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동경예술대학대학원 미술연구과 회화전공 졸업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겸임교수

개인전 20회: 주요 아트페어 및 전시: KIAF (서울) / 아트부산 (부산) / SOAF (서울) / Asia Contemporary Art Show (싱가폴, 홍콩) / 화랑미술제 (서울) / Affordable Art Fair (서울, 싱가폴, 런던, 홍콩) / AHAF (서울) / BAMA (부산) / 북경 아트페어 (중국) / 오사카 아트페어 (일본) / 뉴욕엑스포 (미국) / 시드니 아트페어 (호주) 외 150여회

수상: 98 나가노(長野)동계 올림픽 기념 국제 공모전-대상 / 2002 송은미술대상전-장려상

주요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외교통상부, Eurasia Mattress & Furniture Co. Ltd (광저우), 르네상스호텔, SK리더스뷰, 마루한, 나까노시, 세브란스 병원, 전국은행연합회, 동부지방검찰청 외 다수

 현실과 꿈, 환상을 담고 있는 반미령의 회화는 의식과 무의식이라는 상반된 세계가 공존한다. 그의 작품은 현실과 꿈, 그리고 그 사이에 존재하는 환상의 공간들로 사실과 초현실의 새로운 회화적 표현이다.
 여유 있는 공간의 화면에 직선의 차가움과 곡선의 따뜻함, 무채색 그리고 명도 높은 색채가 돋보인다. 이성과 감성의 교차로 딱딱함과 부드러움, 차가움과 뜨거움의 동시적 표현과 밝은 면에서 짙은 부분으로 이어지는 중첩된 색면을 통해 현실과 환상, 사색의 공간으로 탄생되고 있다.
 

김명진_Edgewalker_oilpastel and acrylic on canvas_130.3X162.2cm_2021
김명진_Edgewalker_oilpastel and acrylic on canvas_130.3X162.2cm_2021

김명진 金洺辰 Kim Myoung-Jin

1978년생 / 대구예술대학교

개인전: 2021 & 2019 & 2018 & 2016 & 2013 ‘Edgewalker’ (갤러리 가이아, 서울)
2018 한국무역협회 후원 Trade Art Lounge (Trade Center, 서울)
2013 가나아트스페이스 (서울) / 2012 도서출판박람회 참여개인전 (코엑스, 서울)

주요 아트페어 및 단체전: KIAF (서울) / Art Stage (싱가폴) / Gallery Weekend Korea,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서울) / 아트센트럴 (홍콩) / Context Art Miami (미국) / 아트부산 (부산) / SOAF (서울) / Asia Contemporary Art Show (홍콩, 싱가폴) / 화랑미술제 (서울) / Affordable Art Fair (서울, 뉴욕, 벨기에, 런던, 싱가폴, 홍콩) / BAMA (부산) / 대구아트페어 (대구) / AHAF (서울, 홍콩) / Art Southampton (미국) / Huston Fine Art Fair (미국) / Art Toronto (캐나다)

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과천)

 김명진의 그림은 드로잉과 낙서, 일러스트의 경계가 지워져있다. 그것은 온통 ‘그리기’의 흔적으로 자욱하다. 환상적이고 엽기적이면서도 도발적이고 대담하고 그러면서도 화면전체를 비상한 기운과 흥미로 채우고 있으며 날 것 그대로의 활기를 대담하게 보여준다.

 마음과 몸에서 자연스럽게 풀려나오는 낙서나 드로잉으로 내적인 세계를 기호화하거나 세상의 모든 로고들과 상징을 조합하고 병렬해 자신만의 기호의 왕국을 만들어나가는 작업이기도 하다.
 기존에 통용되는 문자나 언어와는 또 다른 시각적 언어, 음성들 말이다. 그것은 기존의 소통체계와는 다른 새로운 소통언어에 대한 욕망을 반영한다. 관습적인 모든 기호, 언어에 저항한다. 그것을 지우고 다른 코드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 이 자유롭고 거의 날것으로서의 그리기가 지나치게 정형화되고 틀에 사로잡힌 요즈음 그림과는 다른 힘을 보여준다.
 

곽승용_Old Future_91x117cm_acrylic on canavs_2020
곽승용_Old Future_91x117cm_acrylic on canavs_2020

곽승용 郭承镕 Kwak Seung-Yong

1969년생 / 파리8대학 조형예술학과 대학원 졸업, 프랑스 베르사이유 보자르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졸업

개인전: 2019 & 2016 & 2014 갤러리 가이아 (서울) / 2009 공산 갤러리 (런던, 영국) / 2006, 2008 금호 미술관 (서울) / 2007 크리스틴박 갤러리 (파리) / 2003, 2004, 2007 공산 갤러리 (대구) / 1999 베르나노스 갤러리 (파리) / 1998 피압장모네 갤러리 (파리)

주요 아트페어 및 옥션:
KIAF (서울) / Art Stage (싱가폴) / 아트센트럴 (홍콩) / Context Art Miami (미국) / 아트부산 (부산) / SOAF (서울) / Asia Contemporary Art Show (싱가폴, 홍콩) / 화랑미술제 (서울) / Affordable Art Fair (서울, 홍콩, 싱가폴, 브뤼셀, 런던) / AHAF (서울, 홍콩) / 대구아트페어 (대구) / BAMA (부산) / Art Southampton (미국) / Beijing International Art Fair (중국) / Art Toronto (캐나다) / Houston Fine Art Fair (미국) / Scope Art Show New York (미국) / Scope Art Show Basel (스위스) / Art Asia Miami (미국) / 케이 옥션 (한국) / 마카오 옥션 (홍콩) / 라라사티 옥션 (싱가폴) / 양평군립미술관 (경기도)

주요 작품소장: RNA FOUNDATION (영국), 부띠끄 모나코 미술관 (서울) 외 다수

 곽승용 작가는 누드와 한복이라는 오래된 소재의 만남에서 창작이라 는 새로운 미래를 경험한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만큼이나 오래된 누드작업은 모든 세기의 예술가들에게 흥미 있는 연구대상이었다.

 그는 인체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가치 있는 영역으로 회복시키려고 도전 한다. 작가에게 누드는 창조적 실험의 대상으로서 그는 다양한 재료, 기법, 도구를 반복하며 새로운 이미지를 축적해왔다.
 과거는 현재를 통해 끊임없이 환기되고 재해석되며, 다빈치의 ‘모나리 자’, 앵그르의 여인들 등 오래되고 친근한 고전의 아름다운 여인들은 작가의 섬세한 에어브러쉬 기법을 통해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재탄생 한다. 이 여인들은 새로움과 더불어 시간의 깊이를 더한 고요한 명상 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김성건_A Stroke in Variation_100cm × 100cm_ pen fine lines on canvas_ 2021
김성건_A Stroke in Variation_100cm × 100cm_ pen fine lines on canvas_ 2021

김성건, Kim Sung-Gun

1974년생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A Stroke in Variation, 갤러리가이아 (서울 인사동), 2021년 / 사이를 두다’ , 갤러리H(서울 인사동), 2020년 / ‘사이를 보다’ , 갤러리 웰(서울 방배동) , 2019년 /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기획전 , 김성건-형상전형의 전환 , 2019년 / 서초미술협회 기획공모전 작품상 수상기념 초대전 ,서초문화예술회관 , 2019년 / ‘사이를 거닐다’ , 갤러리H(서울 인사동) , 2018년 / ‘Reality in Red' , 아트포럼리(부천) , 2005년

작품소장: 경기도문화재단, ㈜도레이첨단소재, ㈜유한물류, 재단법인 ’담‘, 외

 그는 수많은 획(stroke)의 집적을 통해 나타난 사이 공간을 통해 존재와 관계의 의미에 대해 탐구한다. 그 사이 공간이 있음으로해서 계절, 낮과 밤, 생성과 소멸, 모든 것이 더 잘 보이고, 흐름이 생기고, 자연의 순환 속에서 각 존재들이 자기의 모습으로 잘 어울릴 수 있다고 그는 생각한다.

 화면에는 긴장되고 작은 획들로 가득하다. 그 한 줄기 빛 같은 획들은 잔잔한 변주를 하며 공간에 빛을 던진다. 우주 가득한 별의 움직임 같은 그 작은 획들은 저마다의 숨결을 가지고 꼼꼼하고 조심스레 그어지고 채워져서 어느새 무한한 공간에 막 드러난 태초의 빛처럼 경이로운 사이 공간이 되어 나타난다. 그 사이공간이 있어 비로소 모든 존재는 드러나고 완전해지며 아름답다.

 그 작은 획들은 밤하늘의 무수한 별빛처럼 반짝이고 한 방향으로 고르게 퍼지며 군무를 하듯 춤을 추듯 일사불란하게 작가의 손길을 따라 날아올라 공기의 파동을 만들고 잔잔하게 퍼져나가 하나의 아름다운 빛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천정이 높은 첨탑의 공간을 가득 채우며 공명하는 저음의 가락처럼 한순간, 화음의 긴장과 평형 사이를 뚫고 지나는 존재의 흔적이 청보리밭에 든 사월의 바람의 흔적처럼 화면에 깊게 새겨진다.
 

이창효 [No 797] 자두-풍요w 72.7 X 72.7 .Oil on canvas .한지.2021
이창효 [No 797] 자두-풍요w 72.7 X 72.7 .Oil on canvas .한지.2021

이창효 李昌孝 Lee Chang-Hyo 

1963년생, 경북 청도

주요개인전 (27회): 2020 갤러리가이아 초대전 (서울)/2019 전구찬갤러리 초대전(용인) /2018 이영갤러리 초대전(대구)/2017 청애갤러리 초대전 (영천)
2015 김천문화예술회관 초대전(김천)/2015 조이갤러리 초대전(부산) / 2014 수성아트피아 초대전(대구)/2013 혜원갤러리 초대전 (대구)/ 2009 경산시민회관 초대전(경산)

주요아트페어 전시 (90회): 밀라노아트페어 (파리)/ 홍콩아트페어(홍콩)/파리아트쇼핑아트페어(파리)/중국중산국제아트페어(중국)/한국국제아트페어KIAF(서울)/서울아트쇼(서울)/서울오픈아트페어(서울)/아트부산(부산)/ 대구아트페어(대구) /경남국제아트페어(창원)/ 울산아트페어(울산)/화랑미술제(서울) 조형아트서울(서울)/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부산)/광주국제아트페어(광주)/아트경주(경주 )/아트제주(제주)/동대문어포더블아트페어(서울)/서울국제아트엑스포(서울)/광주문화예술회관초대전(광주)/양평군립미술관(양평)

기타초대전,그룹전: 200여회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연속4회 특.입선/대구미술대전 특선4회/경북미술대전특선/기타 전국공모전10여회특입선

주요작품소장: 경북도청, 김천시청. 김천문화예술회관. 경북도교육청, 국회사무실. 김천시장실, 대구은행본점. 경산시민회관. 영천시민회관. (주)청도감와인. (주)한비론, (주)유림물산, (주)LJ컴퍼니, 서울산부인과병원 외 다수

 자두로 유년의 행복한 기억을 그리는 화가가 있다. 자두화가 이창효작가.

 그는 자두를 매개로 어린 시절 힘들었지만 따뜻한 정이 넘치는 기억과 고향의 향수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고 있다. 캔버스 위에 한지를 덧바르고 그 위에 유화로 작업하는 작가는 한지가 주는 따스한 느낌을 고향의 이미지로 전달하려 한다.

 자두 밭에서 금방 수확한 듯 싱싱한 자두의 뽀얀 분과 초록의 잎이 주는 보색대비는 신맛을 돌게 해 정신이 바짝 든다. 자두를 가득 담은 그릇들은 작가의 어머니를 상징한다고 한다. 가득 찬 자두. 흘러넘치는 자두는 어머니의 모자람이 없는 사랑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느낌을 담았고, 자두의 붉은색은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여유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고향의 따스함을 전하고 싶다는 작가의 자두. 이창효 작가의 자두는 어머니의 사랑 가득한 그리움이다. 정물화의 소재는 작가에게는 작가의 이야기를 대신한다. 정물의 특별한 소재가 지닌 함축적인 의미는 마치 시와 같다.
 

David Gerstein, Dutch Bouquet, Hand Painted Cutout Aluminium, 89 x 100 cm, ~
David Gerstein, Dutch Bouquet, Hand Painted Cutout Aluminium, 89 x 100 cm, ~

데이비드 걸스타인 David Gerstein

1944년생

브살렐 미술 및 디자인 아카데미
아트 스튜던트 리그 오브 뉴욕
런던 세인트 마틴 스쿨

 데이비드 걸스타인은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술가로, 1944년 이스라엘 출신으로 1960년대 중반 예루살렘의 브자렐 예술학교에서 그래픽 아트와 공예를 배운 후 파리 에콜 데 보자르, 뉴욕 아트 스튜던트 리그, 런던 세인트 마틴 스쿨 등 당대 최고의 현대미술 메카에서 차례로 수학했다.

 화가이자 조각가, 탁월한 도안가이며 공예가인 그의 작업은 레이저 커팅기법(컷 아웃 기법)이라는 입체감 있는 작품과 특유의 밝고 대담한 색채가 특징이다.
 종이에 그린 드로잉을 컴퓨터로 작업해 데이터화 한 후 강철을 레이저 커팅하는 방식을 통해 형태가 탄생한다. 그리고 그 위에 직접 붓으로 채색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러한 작업을 통해 그의 조각은 재질감이 살아 있는 회화적 특성을 지니게 된다.

 자칫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의 소중한 일상들은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통해 아름다운 색감과 리드미컬한 움직임으로 그때 그 순간, 찰나의 인상을 담아내며 생동감 넘치는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도시 곳곳 어디론가 바쁜 발걸음을 내딛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활짝 열린 창문으로 보이는 빌딩 등 일상 속 다양한 풍경들의 아름다움은 바쁜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삶의 긍정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야외 조형물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그의 작품은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 프랑스, 독일, 런던, 뉴욕, 로마, 중국, 앤트워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공원과 학교, 백화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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