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꿈나무들과 함께 국민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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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꿈나무들과 함께 국민의 숲 조성’
  • 권기수 전북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21.10.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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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신시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두 번째 나무심기 -
지난 4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왼쪽)과 (주)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이사(오른쪽)가 꿈나무들과 첫번째 나무를 심기를 하는 모습
지난 4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왼쪽)과 (주)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이사(오른쪽)가 꿈나무들과 첫번째 나무를 심기를 하는 모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미래 세대의 주역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19일(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지역 내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주민, 나무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국립자연휴양림 직원 등이 참여하여 만리향과 백리향 1,100여본을 식재한다.

 만리향과 백리향은 지난 4월 첫 번째 나무심기 행사에 이어 노을 지는 바다 풍경을 전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백나무 숲길, 봄 철쭉과 여름 산수국, 가을 단풍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심신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
  * 사계절 꽃을 관람 : 봄(철쭉, 만리향, 백리향), 여름(수국), 가을(단풍), 겨울(동백꽃)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가지는 국민의 숲 조성사업은 어린이들과 함께 자연휴양림의 푸른 숲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여 휴양림의 경관을 개선하는 등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휴양 공간과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19세 미만 장애인 숲나들e 회원가입 및 온라인 감면 서비스를 실시하여 장애아동, 청소년까지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예약시스템 개선으로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등 산림휴양 분야 규제혁신 과제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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