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음악ㆍ공연예술대학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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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음악ㆍ공연예술대학 정기연주회 개최
  • 이상수 차장/기자
  • 승인 2021.11.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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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혁 대구가톨릭대 교수의 지휘로 출연자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고 있다
임성혁 대구가톨릭대 교수의 지휘로 출연자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음악·공연예술대학과 경북도립교향악단이 공동 주관한 ‘대구가톨릭대 음악·공연예술대학 정기연주회’가 지난 18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렸다.

 1부에서는 임성혁 대구가톨릭대 관현악과 교수의 지휘로 앙브루아즈 토마의 오페라 ‘미뇽’ 서곡을 오케스트라 연주했다. 이어 유지수(대구가톨릭대 성악과 4학년) 학생이 이원주 작곡가의 ‘베틀노래’와 이탈리아 음악가 도니제티가 프랑스 샤모니를 배경으로 만든 <샤모니의 린다> 가운데 ‘당신은 내 마음의 빛’을 소프라노 독창했다.

 박원준(대구가톨릭대 관현악과 4학년) 학생은 서정적이면서도 극적인 정서와 복합적인 감정을 카텐차로 표현한 로시니의 ‘클라리넷을 위한 서주, 주제와 변주곡’을 연주했으며, 카미유 생상스가 프랑스 괴담을 바탕으로 쓴 시에서 영감을 받은 ‘죽음의 무도 작품번호 40’을 오케스트라 연주했다.

 2부는 백진현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소희(대구가톨릭대 피아노과 2학년) 학생이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다단조, 작품번호 37’을 연주했다. 작품번호 37은 오케스트라와 독주 피아노의 주고 받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마지막으로 안토닌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 사장조, 작품번호 88’을 오케스트라 연주하며 마무리됐다.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연주회 참석자들이 문화적 자긍심과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코로나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