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과 ㈜케이뱅크는 30일 케이뱅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케이뱅크는 금융과 IT의 융합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는 디지털 금융플랫폼 인터넷전문은행으로 특히, 365일 24시간 이용가능한 접근성과 청년전세대출 등 비대면 편의성이 강점으로 청년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MOU)를 통해 한국장학재단과 케이뱅크는 학자금대출 지원을 위한 자금 이체, 원리금 수납 등 서비스 제공과 이를 위한 전산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보유한 케이뱅크와의 업무협약으로 학자금대출・장학금 이용 가능 금융기관의 확대와 고객 접근성 제고를 기대한다.
황병기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는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하는데 뜻을 함께해준 케이뱅크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들이 수수료 부담없이 학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기덕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인터넷은행 중 처음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맺은 만큼 케이뱅크의 접근성과 비대면 편의성을 바탕으로 청년 세대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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