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2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에 장초롱 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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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에 장초롱 씨 위촉
  • 박희수 광주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21.12.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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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0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2022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으로 선정된 장초롱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0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2022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으로 선정된 장초롱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0일 2022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으로 장초롱 퍼니라이프 대표를 위촉했다.

 장초롱 총감독은 2021년 광주청년주간 행사 기간에 진행된 청년주간 총감독 선정 현장평가에서 전문가 및 청중 심사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022년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으로 선정됐다.

 장 총감독은 2022년 광주청년주간 주제 선정 및 계획 수립, 홍보 등 행사 전반의 기획 및 실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장 총감독은 2016 광주물총축제, 2019 무등물축제 등의 총감독을 맡아 활동한 바 있으며, 광주시 서구 청년정책참여단장, 광주시 청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광주시는 지역 청년문화인력 발굴 및 AI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 개발, 타 행사와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충분한 기획 시간을 확보하고 청년 총감독에 걸맞는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2022년 청년총감독을 미리 선정하기로 했다.

 장 총감독은 그동안 쌓아온 문화·예술, 정책 영역의 포괄적 역량을 기반으로 청년문화 교류와 정책 의제 발굴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장초롱 총감독은 “청년축제 기획 학교 등 기존 진행된 프로그램 중 우수한 성과를 이룬 프로그램들은 유지 발전시키고,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청년주간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청년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청년이 원하고 바라는 것이 우리 광주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년주간이 청년다움으로 각자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면서 소통하고 교류하는 지역 대표 청년 문화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주간은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해 세계청년들이 함께하는 제1회 세계청년축제를 시작으로 2021년 광주청년주간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11월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민회관 일원에서 문화공연, 포럼, 청년정책마켓,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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