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역을 순회하며 민심을 듣는 매주 타는 민생 버스 이른바 ‘매타버스’ 일정을 이번 주부터 재개한다.
민주당 선대위 매타버스 기획단장인 천준호 의원은 5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첫 주말을 기해 ‘걸어서 민심 속으로’ 타이틀로 ‘매타버스 시즌2’를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준호 의원은 “시즌2 컨셉은 ‘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걸어서’라며 이 후보가 ‘안녕하세요! 이재명입니다’란 제목으로 대중교통을 타고 시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후보는 방문 시간과 장소 등을 사전에 예고하지 않고 일정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셀프 라이브 방송’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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