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서울현충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000명이 넘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모았던 2011년 국방부 특별 군악ㆍ의장 하반기 행사가 8일부터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 겨레얼 마당에서 재개된다.혹서기 동안 중단됐다가 가을을 맞아 다시 열리는 국방부 특별 군악ㆍ의장행사는 호국시민공원을 추구하는 서울현충원의 대표적인 행사.
국방부 군악대의 국악마칭과 북 공연에 이어 이어지는 전통무예시범, 그리고 국방부 삼군통합 의장대의 절도와 용맹을 표현하는 제식 동작시범은 선진강군으로서 국군의 위상을 보여준다.
넓은 잔디밭 위에서 펼쳐지는 군악과 무예시범, 동작 시범은 현충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서울현충원에 안장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 특별 군악ㆍ의장행사는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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