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미래(Together for a Shared Future)'를 슬로건으로 내건 지구촌 겨울축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4일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91개 참가국 가운데 73번째로 입장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김아랑이 기수를 맡았다.
이번 대회에는 91개국 2900여 명이 출전해 오는 20일까지 7개 종목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오는 20일까지 경쟁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금메달 1~2개를 따내 종합 순위 15위 내에 들어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편 베이징은 이번 동계올림픽 개최로 하계 올림픽과 동계 올림픽을 동시에 개최한 유일한 도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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