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개인전, 유동적인 기억 - 제주 숲 (Liquid Memory - Forest on the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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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개인전, 유동적인 기억 - 제주 숲 (Liquid Memory - Forest on the Island)
  • 이예원 문화부장
  • 승인 2022.03.05 0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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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3월 9일(수) ~ 4월 3일(일). 갤러리가이아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57-1) -
Forest on the Island_acrylic on canvas_130x162cm (100호x2점)_2022
Forest on the Island_acrylic on canvas_130x162cm (100호x2점)_2022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이하여 탄탄한 실력으로 자신만의 풍부한 색채와 공간감 있는 중첩된 선으로 깊이감 있는 좋은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온 김진숙 작가의 제주의 빛과 바람, 시간이 담겨있는 개인전시가 갤러리가이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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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숙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 후 많은 공모전에서 입상을 하였고 2017년에는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초대전시를 가진 바 있다.
 뉴욕, 마이애미, 휴스턴, 홍콩, 싱가폴 등의 해외 아트페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탄탄한 실력을 가진 작가다.

 김진숙은 초기 작품에서 일상의 거리에서 만나는 풍경들을 직선의 빛으로 가득한 도시의 세련된 공간으로 표현해왔다. 

 작가의 작품에서 거리의 풍경은 안과 밖의 풍경들이 중첩되어 섞이며 새로운 <사이공간>이 드러난다.
 안도 밖도 아니면서 동시에 안이기도 밖이기도 한 그 사이공간 속에서 풍경은 서로 섞이며 은유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안과 밖이 뒤섞인 그 사이공간에서 일상의 삶은 흔들리며 그 흔들림 속에서 삶은 환영이면서 현실이 되고, 그 모호함 속 풍경은 고정된 풍경이 아니라 다채로운 중첩된 선의 운율에 따라 살아 숨쉬고 호흡하는 유동적인 기억(Liquid Memory)이 되어 서울 또는 파리, 뉴욕의 그 어느 거리에선가 금새 본 듯한 익숙함으로 다가온다. 

 작가는 2016년 여름에 제주도로 이주한 이래, 제주의 야생 숲을 지칭하는 곶자왈을 만난다. 그는 생명력 넘치는 야생의 숲이 뿜어내는 풍요에 매혹되어 그의 그림에는 바로 곶자왈이 등장한다. 

 자연은 충만하고 깊어서 그 내재적 힘으로 작가의 주제는 자연스레 곶자왈의 자연, 원시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나무와 풀, 그 '아름답고 화려하고 거침이 없고 풍성하고 소박한', 있는 그대로의 자연으로 옮겨간 것이다.
 그리하여 안과 밖이 공유되는 도시의 사이공간의 은유에서 한데 덩어리져 있는 곶자왈의 풍요로 작가의 작품의 주제가 바뀌게 된다. 

 안과 밖의 구분이 없는 역설적인 도시의 사이공간을 은유했던 그의 세련된 선들은 자연의 깊고 충만하고 생명력 넘치는 선이 되어 곶자왈이 뿜어내는 원초적인 힘으로 가득하고, 감정을 감추지 않은 아름답고 화려한 색채들은 화면에 빛을 쏟아내듯이 가득하다. 

 김진숙은 제주의 숲에서 그에게 다가오는 원시의 호흡을 내뿜는 풍부한 자연과 바람을 만나고, 그 찰나의 순간은 작가의 내공있는 중첩된 선과 풍부한 색채를 통해  고정된 정물 풍경이 아니라 율동적인 빛과 생동감으로 가득한 살아 숨쉬는 풍경이 된다.
 초기부터 작가가 풀어내는 '유동적인 기억'(Liquid Memory)의 연장선상에서 그의 제주의 숲그림 연작이 이어지는 것이다.

 공간을 깊이있게 풀어내는 도시의 작가가 제주로 이사해서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주에서 분투하며 그려낸, 제주 곶자왈이 뿜어내는 온갖 색채와 빛으로 가득한 김진숙의 생명력 넘치는 작품은 감동적이다.

 원시 자연이 주는 힘과 경쾌함, 그리고 순수하게 아름다운 색채와 빛과 바람의 유희가 그의 작품에서 아름답고 화려하게 구현되고 있는지 오셔서 함께 감동을 느끼시기를 바라며 미술 애호가 여러분을 기쁘게 초대합니다.

                            2022년 3월                                        
               갤러리가이아 대표 윤여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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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on the Island_acrylic on canvas_91x117cm_2022 (10)
Forest on the Island_acrylic on canvas_91x117cm_2022 (10)
김진숙 초대개인전(제주현대미술관, 2017) 전시전경
김진숙 초대개인전(제주현대미술관, 2017) 전시전경

 ◇ 김진숙 작업노트

 the island> - 제주의 숲을 그리다. 

Forest on the Island_acrylic on canvas_91x117cm_2022
Forest on the Island_acrylic on canvas_91x117cm_2022

 6년차 제주에서 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의 빌딩 숲을 계속 그려오다, 제주에 온 후 제주의 곶자왈 숲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2017년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전시로 선보였던 처음의 고자왈 숲에서 더 깊숙히 숲 속으로 들어 갔다. 

 그 숲에서 나는 1100고지에 사는 붉은 잎자루를 갖은 ‘굴거리 나무’ 를 만났고,  

 곶자왈에 사는 생명력 넘치는 모양을 갖은 ‘덩굴나무들’ 을 만났다. 

 겨울에도 파란 제주 숲에선 사계절 동안 변해가는 나무 색과 모양의 변화가 더 강렬하다. 

 도시보다 더 빛나는 제주의 태양빛이 고스란히 곶자왈 숲 깊숙한 곳까지 뻗는다. 

 그 빛은 나무의 잎을 붙들고 있는 잎자루와 가지들의 붉은 빛깔을 더 강렬하게 만든다. 

 천년의 시간이 쌓인 곶지왈 핑크빛 땅에선  

 형광의 빛깔을 발산하는 뻗어가는 덩굴의 새 뿌리와 고목에 핀 이끼가, 그리고 낮은 숲을 이루는 고사리의 레이스 무늬가 자란다. 

 숲을 계속 걸으며 만난 다양한 색을 품은 풀과 나무의 ‘선들의 중첩’ 을 표현하였다. 

 제주의 태양 빛과 바람의 시간을 고스란히 품은 숲속 선들의 중첩이다. 

             2022. March
          제주에서, 김진숙

  ▥ 김진숙 작가 평론

  시간보다 빨리 눕고 시간보다 먼저 일어서는 기억들

                                                           문 태 현, Ph.D. (TAM 대표)

 바람보다 빨리 눕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서는 <김수영>의 풀처럼, 시간보다 빨리 눕고 시간보다 먼저 일어서는 기억들이 있다. 빈 하늘에 번지듯 흘러가는 무심한 흰 구름처럼 누군가의 뇌의 신경회로를 벗어나 삶의 투명한 망에 걸려 비로소 그 삶의 존재를 드러내 보이고, 그 삶의 배경을 궁금 삼아 그 속으로 천천히 걸어들게 만드는, 거친 시간을 누군가의 한 생애로 느리게 가꾸어 가는 그런 경작되는 기억들. 

 그녀는 일상의 거리를 배회한다. 거리의 가로수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그녀와 같이 걷는다. 차들이 속도를 내며 그 곁을 스쳐 지나고, 길 위에는 흰 페인트로 새겨진 차선 표시가 선명하다. 길들은 방향 표시 사인이 지시 하는 대로 좌우로 방향을 바꾸며 순순히 따른다. 
 그녀는 잠시 멈추어 서서 길가의 풍경들을 바라본다. 건물의 유리창에서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그녀는 건물의 회전문을 밀고 건물 안의 카페로 들어선다. 카페의 유리창에는 그녀가 머물던 밖의 거리의 풍경이 펼쳐져 있다. 유리창에 펼쳐진 거리의 풍경과 카페 안의 풍경이 섞이며 풍경은 새로워진다. 사람들의 웅성거림과 음악 소리가 풍경 속으로 스미고, 풍경의 표정은 다시 서서히 낯설어 진다. 풍경들의 경계 사이에서 그 풍경들을 서로 매개하는 사이공간의 존재가 희미하게 그녀에게 드러난다. 
 안도 밖도 아니면서 동시에 안이면서 밖이기도 한 그 사이공간의 역설적 구조 속에서 풍경들은 서로 섞이며 내부와 외부가 그리고 의미가 공유되고 부정된다. 그 사이공간은 자기 부정적 부정과 자기 부정적 긍정을 동시에 표상하고 있다. 그녀는 그 사이공간의 역설적 의미구조에 의해 매개되는 그녀의 심리적 위상차와 심리적 시차를 드러내는 알레고리적 풍경들을 천천히 그리고 오래 동안 바라본다. 

Forest on the Island_acrylic on canvas_91x117cm_2022
Forest on the Island_acrylic on canvas_91x117cm_2022

거리는 삶의 속성을 가장 평범한 삶의 양태로 드러내 보인다. 거리에는 삶의 표정들이 진열장의 상품들처럼 펼쳐져 있다. 그녀는 거리의 표정들 속을 배회하면서 그 표정들 위에서 반사되거나 혹은 그 표정들의 행간에서 매개되는 자화상적 인상에 주목하며 자신의 삶의 맥락 속에서 의미 반응하는 어떤 함의를 읽는다. 그녀는 거리에서 삶을 읽는다. 거리는 하나의 텍스트이다. 펼쳐진 거리에는 삶이 언어로 읽히는 결정적 순간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 언어는 번역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그녀는 그 순간을 자신의 언어로 쓴다. 사진가가 프레임을 통해 일상의 표정을 읽듯이, 그녀는 사이공간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일상의 표정을 읽는다. ‘사이공간’이라는 용어는 건축학으로부터 차용된 것이기는 하지만, 그녀의 경우 그것은 그녀에 의해 규정되고 구축된 개념적 공간이자 심리적 공간이다. 그 사이공간은 그녀의 텍스트의 읽기가 이루어지고 그로부터 의미가 발생하는 인식론적이고 관념론적인 사유적 공간이다. 
 그녀가 사이공간이라는 역설적 구조를 자신의 회화적 사유의 프레임으로 차용할 때, 그녀는 스스로 양가적 삶에 대한 양가적 태도를 표명하고 있다. 변증법적 삶의 표정은 빛과 어둠 사이가 아니라 빛과 어둠이 한데 섞인 그곳에 있다. 그녀는 번역되지 않는 삶의 어떤 결정적 순간을 자신의 언어로 쓰기위해 역설적 사이공간을 자신의 알레고리적 언어의 의미구조의 등가물로서 차용하고 변용한다. 

 형식은 내용을 규정하고 내용은 형식을 요구한다. 그녀가 사이공간을 모티프로 한 일련의 연작에서 보여주는 구조적이면서 해체적인 부유하는 이미지들은, 그러므로 삶의 알레고리적 속성에 대한 관념론적 서사이자 그 변증법적 의미구조에 조응하는 불안한 인식론적 심리표정이다. 
 그녀는 거리를 배회하면서 일상의 견고한 모습에서 일탈하는 삶의 순간적 표정들과 조우한다. 때로는 사이공간적 의미의 프레임을 통해 일상의 삶을 의도적으로 흔들어 보이기도 한다. 그 흔들림 속에서 규정적 삶의 표정들과 의미들은 그 건축구축적인 구조적 속성에도 불구하고 불안하게 흔들리고 동요한다. 
 역설적 사이공간은 그녀의 관점을 표상한다. 그것은 그녀의 일종의 사유적 프리즘으로써, 삶의 판타스마고리아를 펼쳐 보인다. 삶은 환영이면서 현실이다. 그것은 보들레르가 ‘모든 것은 자신에게 알레고리가 된다.’고 했던 그것이기도 하다. 
 암시되고 읽히는 그 무엇. 안도 밖도 아니면서 동시에 안이면서 밖이기도 한 환원불가능성의 그 무엇. 환원불가능성의 그 부재로 인해 가까스로 존재하는 현존. 는 비선형적 시간의 현재적 순간에 관한, 그리고 시간보다 빨리 눕고 시간보다 먼저 일어서는 삶의 알레고리적 순간에 대한 서사이다. 

 삶이 지니는 변증법적 의미구조는 모든 삶의 형태를 가능하게 한다. 그 반응계에서 언어는 삶의 반응을 매개하는 기질이며 촉매이다. 삶은 언어적이고 텍스트적이다. 표현을 달리하면, 모든 삶은 언어의 얼굴을 가장할 수 있다. 언어가 지니는 알레고리적 의미구조는 모든 삶을 형용하고 낳는다. 삶은 이야기이다. 언어에 의해 서술되고 서사되는 은유적 표정들과 알레고리적 의미들이 넘쳐나는 텍스트이다. 
 삶은 펼쳐진 전경처럼 숨김없이 드러나지만 그러나 그것이 누구에게나 동일한 표정으로 읽힌다는 뜻은 아니다. 삶은 서술된 문장이 아니라 그 행간의 잠재적 의미에 의해 간신히 암시될 뿐이다. 그녀는 삶을 자신의 등가물로 규정하지만 삶은 주체에 의해 주체화 되지 않는 어떤 과잉이나 결핍으로, 자기 부정적 잉여를 발생시키는 불안한 그 무엇으로 인식된다. 규정된 것과 인식되는 것 사이의 불일치는 잠재적 불안으로 내재하고 욕망으로 표출된다. 불안과 욕망은 내재된 어둠의 언어이자 무의식의 언어이다. 그 언어적 함의가 삶을 여정으로 이끌고 우리를 걷게 한다. 

 배회는 삶에 대한 사유의 한 형태이다. 사람들 사이를, 사물들 사이를, 거리와 골목들 사이를, 시간 사이를, 언어들 사이를, 그 의미의 그늘 사이를 걷고 또 걷는다. 불안한 자 만이 걷고 배회한다. 불안한 자 만이 자신의 여정을 꿈꾼다. 그리고 때로는 삶의 지리적 여정이 삶의 심리적 여정의 등고선의 지형을 결정하기도 한다. 
 그녀는 제주도로 이주한 이래, 제주의 야생 상태의 숲을 지칭하는 곶자왈을 대상으로 작업하면서부터 그 흔들리는 불안을 내재하는 힘의 한 형태로 사유하는 듯하다. 그녀의 배회는 도시의 거리에서 제주의 곶자왈로 바뀐다. 그러나 곶자왈 속에는 그녀가 도시에서 바라보던 역설적이고 이중적인 사이공간적 풍경들이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곶자왈은 한데 덩어리져 있으며 의미화 되어 있기보다는 상징화 되어 있다. 상징화된 것은 스스로를 향락한다. 그녀는 제주의 곶자왈이 지닌 원시림적 생태계의 모습에서 그것이 표상하는 생명력의 향락에 주목한다. 
 숲은 그 숲을 구성하는 개별성들의 합을 넘어서는 잉여를, 풍요를 보여준다. 숲은 잉여의 향락을 낳는다. 숲은 충만하고 어둡고 깊다. 숲이 지니는 깊은 어둠은 시를 낳고, 음악을 낳고, 그림을 낳는다. 숲은 정주하는 내재적 힘의 알레고리를 드러내 보인다. 그것은 거리의 풍경들 속에서는 결핍된 삶의 유희성을 그녀에게 환기 시킨다. 

 그녀의 여정은 사이공간적 불안을 지나 곶자왈의 체화된 향락에 이른다. 변경된 프레임은 새로운 풍경을, 새로운 의미를 낳는다. 예술적 언어의 필요성은 삶의 표정을 알레고리적 언어로 바꾸는데 있다. 상징적 언어로 서사되는 삶의 명암은 보다 깊고 풍부하며 그리고 향락적이다. 
 프레임을 바꿀 때 삶이 지니는 양가적 속성은 사이공간적 불안이 아니라 삶에 향락적 유희성을 부여한다. 삶은 그 내부에 자기부정적 속성을 지닌다. 삶은 스스로 배회한다. 그것은 삶의 내재적 유희성이기도 하다. 삶이 지니는 양가적 속성을 자기부정적 부정이 아니라 자기부정적 긍정으로 받아들일 때, 삶은 상징적이고 향락적이 된다. 삶에 대한 배회는 삶의 여정으로 바뀐다. 삶을 여정으로 인식할 때, 삶은 길이 된다. 삶은 한 잔의 차를 마시는 일이 되고, 한 잔의 차는 삶 속 깊이 스며든다. 시선 끝에서 흩어지는 한 조각 흰 구름에서조차 불멸의 인상이 흔들리기도 한다. 
 삶은 일상 속에서 그 순간의 인상을 드러내 보인다. 상징적이지만 언어로 읽히는 그 짧은 순간, 그러나 번역할 수 없는 그 비언어적 순간. 그것은 ‘Liquid Memory'가 암시하는 삶의 인상이며 그녀의 삶의 여정에서 펼쳐지는 사유적 전경이기도 하다. 
 그녀의 최근의 일련의 작품들은 그 향락적 사유의 징후들을 강하게 드러낸다. 분열적이고 불안하던 화면의 선들은 음악적 화성으로 수렴되며 하나의 리듬으로 출렁이고, 감정을 감추지 않은 색체들은 그 선들의 몸짓에 농밀한 빛의 유희적 표정을 덧씌우고 있다. 해발의 높이가 시선의 경계를 드러내듯 삶의 여정은 그 사유의 경계를 스스로 드러낸다.
 ‘현대미술’이라는 이름으로 펼쳐내는 갖가지 가벼움 속에서 그녀는 사유의 무게를 지닌 자신의 언어로 그녀의 여정 속의 그 비언어적 순간들을 그녀의 예술로 체화시킨다. 
 

김진숙 작가
김진숙 작가

♧ 김 진 숙 (KIM, JIN SOOK) 약력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판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일반대학 판화과 졸업

개인전 9회

2022 'Liquid Memory - Forest on the Island' (갤러리 가이아, 서울)
2019 'Liquid Memory' (갤러리 가이아, 서울)
2017 ‘Liquid Memory- 곶자왈’ :지역네트워크교류-또다른 시선 (제주현대미술관, 제주)
2016 ‘노전백리의 기억’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완주)
2015 ‘Liquid Memory’ (갤러리가이아, 서울)
2012 ‘At The Entrance’ (ETRO백운갤러리, 서울)
2011 ‘사이공간 블록쌓기’ (가나아트스페이스, 서울)
2009 ‘Layered Look’ (가나아트스페이스, 서울)
2003 ‘Force’ (홍익대학교현대미술관, 서울)

주요 단체전 및 아트페어

2018~2020년 가이아에서 참여한 아트페어
2017 KIAF (코엑스, 서울)
2017 Affordable Art Fair Hongkong
2017 화랑미술제 (코엑스, 서울)
2017 Singapore Contemporary Art (Suntec, 싱가포르)
2016 Context Art Miami (One block north of art Miami, 미국)
2016 아트광주16 (아시아문화전당, 광주)
2016 Asia Contemporary Art Show-HK (Conrad-HK, 홍콩)
2016 화랑미술제 (코엑스, 서울)
2016 Singapore Contemporary a world of Art (Suntec convention center, 싱가포르)
2015 ‘동서고금’ 기획전 (예술지구P, 부산)
2015 ‘고도에서’ 보고전 (예술의전당, 익산)
2015 대구아트페어 (EXCO, 대구)
2015 ‘반응하는 고백’ 기획전 (익산문화재단창작스튜디오, 익산)
2015 KIAF2015-도슨트 투어프로그램 작품선정 (코엑스, 서울)
2015 ‘바람부는 평야’ 기획전 (전북도청, 전주)
2015 ‘수리수리’기획전 및 오픈스튜디오 (익산창작스튜디오, 익산)
2015 아트부산 (벡스코, 부산)
2014 SOAF-영아티스트10선정 (코엑스, 서울)
2015 Affordable Art Fair Brussels (Avenue du Port 86c, B1000 Brussels, 벨기에)
2014 Affordable Art Fair Battersea (Battersea Park, 런던)
2013 Art Toronto (Metro Toronto Convention Centre, 토론토)
2013 Houston Fine Art Fair (George R.Brown Convention Center, 미국)
2012 Art Asia Miami 2012 (Midtown Blvd. Miami, 미국)
2012 AHAF Seoul -영아티스트 프로모션참여 (더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2012 New Caledonia Art Fair (Le Meridien Noumea, 뉴칼레도니아)
2011 디자인아트페어DAF (예술의전당, 서울)

수상 및 레지던시

2016-17 제주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2016 전라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2015 익산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2010 미술과비평 대한민국선정작가공모전 입상(서울시립미술관)
2003 한국현대판화가협회 공모전 입상(세종문화회관미술관)
2000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과천현대미술관)

작품소장

홍익대학교현대미술관
㈜듀오-에트로코리아
런던베어링에셋그룹
㈜넥솔론
㈜욱성화확(예술지구p)
익산문화재단
우란문화재단

연락처: Tel) 02-733-3373 / 휴대폰) 010-9084-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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