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12일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기자단에 공지한 문자메시지에서 "북한이 12일 오후 6시 29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올해 들어 16번째이자,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도발입니다. 군 당국은 "감시, 경계 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발사체'라는 표현 대신 '미사일'이라는 표현을 쓰기로 방침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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