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18일 교내 본관에서 대구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산하 8개 구‧군 센터와 상호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9개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대상별 맞춤형 진로활동 지원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연구자료, 간행물, 학술정보 및 우수 연구 인력과 인적 네트워크 상호활용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 대구가톨릭대는 협약을 체결한 센터의 추천자가 유스티노자유대학 입학 시 산학협력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우동기 총장은 “우리 대학 유스티노자유대학 교육과정이 학교밖청소년센터 청소년의 진로 교육 강화와 전문성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이 우수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대구가톨릭대와 협약한 구‧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등 8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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