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 중동지점 은행원 상담 중 보이스피싱 의심,
신속한 112신고로 약 1천만원 피해 예방 -
신속한 112신고로 약 1천만원 피해 예방 -
대구수성경찰서 오완석 서장은 약 1천만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대구은행 중동지점 A계장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방문하여 수여했다.
이는 지난 4월 20일 16시경 피해자 B씨는 기존 고금리 대출을 대환하기 위해 스팸 문자를 보낸 보이스피싱 범에게 속아 악성 어플을 설치하고 대출을 받은 후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수거책에게 전달하기 위해 대구은행 중동지점을 방문하였다.
은행을 방문한 B씨가 고액을 인출하려 하자 A계장은 이를 수상히 여겨 B씨와 상담하던 중 피해자의 핸드폰에 악성 어플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알아내어 삭제 후 ‘대출 사기가 의심된다.’, ‘대출 진행은 하고 있으나 인출은 보류 중이다.’라고 즉시 112신고 하여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오완석 서장은 “피해 회복이 어려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은행원으로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예방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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