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세계수의사대회 (2017 World Veterinary Congress) 인천광역시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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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세계수의사대회 (2017 World Veterinary Congress) 인천광역시 유치 확정
  • 홍유근 경기도본부장/기자
  • 승인 2011.10.1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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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단 사진
▲ 유치 프리젠테이션

 

 

 

 

 

 

 2011. 10. 13일 3시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2011세계수의사대회’ 에서 경쟁국가인 태국 방콕을 51표의 월등한 표차로 이기고 대한민국 인천 광역시가 ‘2017년 세계수의사대회(2017 World Veterinary Congress) 개최지로 최종 확정 발표되었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5,000명 이상의 수의학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2년 마다 개최되는 수의학계의 올림픽인 이번 세계수의사대회를 2017년 인천에 유치함으로서 1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뿐만 아니라, MICE 특화도시 인천의 대외인지도를 세계적으로 표명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인천시가 인천유치 공식제안서를 세계수의사회(World Veterinary Association)에 제출과 함께 시작된 유치활동은 유치위원단을 구성하여 전략적 유치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남아공 현지에서는 참가국 최고 결정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밤(Korean Night)을 개최하여 한국의 유치 의지가 담긴 송영길 시장의 영상메시지와 대한민국 인천의 문화와 전통을 전세계 수의학 대표자들에게 홍보하고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2011, 10, 13일 개최된 각국 수의사회 대표회의(President Assembly meeting) 에서의 유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수의사대회의 프로그램 혁신을 통한 2017 인천선언을 제안하고 참가국 대표자를 대상으로 경쟁국 태국 방콕에 대비 차별화된 특전도 제시 하였다. 특히 전략적으로 저개발 국가의 행사참여를 유도하여 전 세계 수의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Travel Award 제안을 통해 회원국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었다.

 인천시는 이번 2017세계수의사대회 성공을 계기로, 향후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인천지역 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2014년 송도컨벤시아의 2단계 확장 등, 동북아 MICE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전략적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세계수의사회(World Veterinary Association)은 1863년 독일에서 결성되었으며, 각 국가를 대표하는 수의사회(78개 회원국)가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민간 수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수의사대회(World Veterinary Congress)는 2년마다 개최되며, 수의학 현안에 대한 전문세미나, 전시, 포럼, PA Meeting 등 전 세계 수의학 올림픽으로 간주되는 수의학 최고의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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