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가 <웹툰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 지원자를 오는 7월 1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
캠퍼스는 지난해 다양한 교육과 행사 등을 운영하며 내실을 다지고 올해 3월에 개소했다.
현재는 금년 네 번째 교육인 ‘웹툰 기획 및 스토리텔링’과정 교육생 모집(~6/6), 경북도서관 순회전시(~6/8), 입주 모집(~6/30)을 진행하며 경북 웹툰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 또한 그 가운데 하나로, 창작료를 지원함으로써 경북지역 작가에게 안정적인 웹툰 제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이며 경북 거주 중인 ▲기성작가(출판 또는 플랫폼 연재 경력이 있는 작가) 3명과 ▲예비작가(출판 또는 플랫폼 연재 준비 중인 작가지망생) 2명이다.
참여작가로 선정된 기성작가는 각 500만원, 예비작가는 각 25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작가 선정→협약체결 및 1차 지원금 지급→웹툰 제작 및 중간점검→결과평가 및 2차 지원금 지급’의 절차를 밟게 된다.
자세한 지원조건과 내용, 신청방법 등은 진흥원 홈페이지 및 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해당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이 웹툰 제작에 더 깊이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차후 진행될 다른 형태의 지원사업과 교육,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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