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관련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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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관련 해명
  • 류이문 서울본부 사회부장
  • 승인 2022.06.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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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관련 말썽에 대해 인사청문회준비단에서 14일 다음과 같은 해명 자료를 보내왔다.
 다음은 그 전문(全文)이다.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2014년 후보자가 책임연구원으로 수행한 연구보고서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그 이후 2015년 학술논문과 2016년 박사학위 논문이 발표된 것입니다.

 2015년 학술논문과 2016년 박사학위논문은 후보자가 책임연구원으로 수행한 2014년 연구보고서에서 출발한 것으로, 후보자의 연구보고서가 학술논문과 박사학위 논문으로 발전되었음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 2015년 학술논문과 2016년 손○○ 박사학위 논문은 다른 논문입니다.

* 참고로, 두 논문간(2015년 학술논문과 2016년 박사학위논문) 유사도는 1%임

◦ 손○○ 학생의 2016년 박사학위논문에 “2014년 연구보고서 자료를 활용하여 작성되었고, 2015년 논문 내용의 일부가 본 학위논문에 인용되었음”이라고 밝히고 있고, 두 논문은 같은 조사 데이터를 활용했음을 밝히면서 다른 논문임을 분명히 언급하였습니다.

□ 박사과정 학생에게 교신저자를 맡기게 된 것은 논문 작성 과정에서 공동 저자간 역할 배분에 따라 협의하여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 후보자는 논문 작성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핵심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직접 원고를 작성하였으므로 제1저자를 한 것이고,

◦ 손○○ 학생은 연구보고서와 학술논문을 토대로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해 나가는 과정이었으므로, 후보자는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지원해 주기 위하여 학생에게 교신저자를 맡긴 것입니다.

* 저자의 종류에는 제1저자, 제2저자, 교신저자등이 있는데, 교신저자란, 전 과정에서 의사소통을 담당하는 자로 학술지의 행정적 요구사항 등을 책임지고 확인해야 하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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