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정기 감사에 들어간다.
감사원은 "방통위에 대해 22일부터 자료 수집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정기 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감사원의 방통위 정기 감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감사 시점이 한상혁 방통위원장에 대한 여권의 사퇴 압박과 맞물려 있어 정치적인 해석도 나오지만, 감사원은 "이번 감사는 한 위원장의 거취 문제와는 상관없다"고 밝혔다.
감사원 관계자는 "방송통신위원회 정기 감사는 올해 1월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한 연간감사계획에 포함돼 있다"면서 "홈페이지에도 공개돼 있던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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