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해경 지휘부 일괄 사의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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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해경 지휘부 일괄 사의 반려'
  • 최두식 보도. 해설위원
  • 승인 2022.06.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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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전경

 대통령실이 24일 해양경찰청 지휘부의 일괄 사의 표명과 관련해 “일괄 사의는 반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입장문에서 “서해 피격 공무원 수사와 관련해 유가족과 국민께 오해를 드린 데 대해 해경 지휘부가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순수한 뜻을 존중하지만 현재 감사원 감사 등 진상 규명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일괄 사의는 반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을 포함한 치안감 이상 해경 간부 9명은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에 책임을 지겠다며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정 청장은 이날 오전 화상 회의에서 “오랜 고심 끝에 우리 해경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휘부를 구성하는 것만이 답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사퇴 이유를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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