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언론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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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언론간담회 개최
  • 강희경 디지털부 기자
  • 승인 2022.07.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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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테마파크, 박람회장 답사 … 박람회 붐 조성하고 홍보 내실화 위해 -
김태흠 조직위원장(충남도지사)이 인터뷰를 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국 카메라 기자들의 취재
김태흠 조직위원장(충남도지사)이 인터뷰를 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국 카메라 기자들의 취재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태흠)는 6일 오후 1시 30분 머드테마파크 컨벤션동 2층 회의실에서 언론간담회를 뒀다.

 박람회 개최를 10일 앞두고 열린 언론간담회에는 충남도청과 시청 출입기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언론간담회는 충남도 및 보령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유관 언론인과의 유기적인 소통 및 공유의 장을 마련해서 박람회 붐을 조성하고 홍보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시행됐다.

 김태흠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전 세계 해양 신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하고 최신 정보를 교류할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충남도와 보령시가 세계 해양 머드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조한영 조직위 사무총장은 박람회 추진상황 보고에서 “2018년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로부터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받은 후 5년간의 박람회 준비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고 회고했다.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박람회 실행계획을 보고받은 기자단은 질의응답 후 박람회장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답사는 해양머드 주제관, 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머드 영상관, 머드체험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제관은 갯벌을 상징하는 6m(가로) x 6m(세로) x 4m(높이) 규모의 거대한 웜홀 공간을 만들어 충남 갯벌에서 사는 생물표본 562종을 투명 아크릴 큐브에 넣어 층층이 쌓아 올려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갯벌을 상징화했으며, 공간 중앙에 있는 터치스크린을 누르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충남도와 보령이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시도가 시작됐다”면서 “많은 국민이 이번 박람회에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조직위는 오후 3시 머드 테마파크 회의실에서 한화건설과 3억 원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조직위원장, 김동일 조직위원장,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손종현 한화건설 상무 등 9명이 참가했다.

 또 오후 3시 30분 머드 테마파크 회의실(2층)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용역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등 22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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