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26일 출범식 가져 -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오는 26일 낮 12시 경상북도교육청 전정서 출범식을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한다.
제8대 집행부는 7대에 이어 재선된 이면승 위원장을 비롯 장정훈 수석부위원장, 박대상 사무총장이 4,200여 명의 일반직 공무원 근로조건 개선, 기타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앞으로 노력한다.
근면하고 활동적이며 리더쉽을 인정받은 이면승 위원장은 '4,200여 명의 조합원 대변인, 조합원이 주인공인 행복한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으로 앞으로 3년간의 임기(2022. 4. 15. ~ 2025. 4. 14.)를 시작하는데,
이 위원장은 당차게 "▲조합원이 힘들 때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겠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받아들여 조합원의 권익을 개선하겠다. ▲조합원 개개인의 목소리도 경청하겠다. ▲교육 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하였다.
실행 계획으로는 경상북도교육청-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단체교섭 체결, 노사 협의회, 교육감과 일반직 공무원과의 대화, 노사 합동 연수회 및 노사 실적 보고회 개최,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투쟁 및 일부 퇴직 예정자들의 연금소득 공백 발생 문제 해소 등으로 조합원의 실질적 처우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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